
안녕하세요, 연남동 리뷰 글 마지막 3편입니다.
하도 양이 많아서 3편이나 나누게 됐는데 저도 나중에 보면 뿌뜻할 것 같아요.
행운맨숀 팝업스토어에서 무려 2시간 30분을 쓰고, 머릿 속에서 비상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여기서 쓰겠나 싶었는데 2군데를 더 갔습니다. ㄷㄷ
적토마처럼 앞 만 보고 가자고 슴이랑 연남동 공영주차장으로 향했는데
엇, 저기는 너무 귀여운데? 해서 들어간 연남동 엔젤 꾸꾸 입니다.


엔젤꾸꾸
연남동 239-4
오픈 시간 12:00
총 금액 15,000원 [ 골라서 보니 전부 3,000원짜리 5개를 구입했다! ]


입구 바로 옆에 카트가 있는데, 전부 3,000원이라고 적혀있다.
슴이는 홀린듯이, '미치겠는데?' 하면서 막 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런 지퍼팩이 좋다고 했다. 취향답게 못생긴걸...! 꺼냈다....!!!

보다보니, 귀엽다.
오래 볼수록 귀여운 것이 참으로 귀여운 것이다.

컥, 이건 캐릭터빨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너무 귀여워요.
한참 지브리가 유행할땐 관심없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지브리 감성이 진짜 좋은 거더라고요.
특히 얘 이름이..하여간 귀여운 거 1.


이런식으로 수납장이나 책상서랍에 숨겨놓은 듯이 들어가 있어서 묘하게 집에서 구경하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아마 그런 컨셉인듯 싶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키티방 같은 느낌인데, 가운데에 이불 깔고 자고 싶음.
한 4시간 정도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장에는 야광 별 스티커 막 박혀있고...

철제 필통 케이스 귀여워...

전 요렇게 샀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신라오 캐릭터 중 쿠로미를 좋아했어요.
보라색에 까만 느낌이 좋아요.


3,000원 수첩이지만 앞장에 보호필름?같이 있어요. 종류는 두가지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못생겨서 샀어요.

슴이가 옆에서 신나서 지퍼백을 고르는 걸 구경하다가 보니 저도 3,000원에 지퍼팩 여러개? 가성비 좋은데? 하고 골랐어요.

이건 안들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도는 들어갑니다!!!!
(강조) 지퍼팩이라구!!!

요건 아슬아슬하게 안 닫힙니다.
얘도 3,000원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제 만만둥이 립글로즈인데 딱 들어갑니다.


추억의 호빵맨 스티커도 샀어요. 그냥 추억이에요. ㅠㅠ
호빵맨 진짜 좋아했어요. 동그란 떡같이 생겨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얼굴(?)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그 호방함이 좋았어요. 진정한 호빵맨.
지금 생각하면 순식간에 빵가게에서 얼굴을 교체해줬는데, 그 편집점을 어떻게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으하하하하
이렇게 쇼핑을 끝내고, 이제 진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가야한다.
집에 너무 늦게 간다 하고 재촉하려고 하는데 슴이가 이거 하나만 보자. 서치해놨다. 하는거에요.
괜찮냐고, 슴이는 저녁에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물어보니까,
빨리 보러 가면 되지 않겠냐고 해서 그래, 그럼 빨리 가보자! 하고 갔는데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플로팅
성미산로29길 40-16 1층 102호
오픈 시간 12:00
총 금액 29,500원 [ 바구니 2개와, 한지엽서를 구입했다! ]


감성....이, 책방느낌의 문구&팬시점!
사진 찍기를 요청하고, 미친듯이 찍었습니다

딱 들어가서 보였던 건 바구니였어요.
크지 않은 공간에 놓여있는 모든 물건들이 흥미롭고 예뻤지만 처음보았을 때, 바구니가 너무 이뻐서 결국 2개 구입했습니다.

모니터 옆에 놓고, 오늘 하루에 할 일을 메모지에 적어놓고 뜯어서 보관해놓습니다. 
이거 올리고, 종이 버리고 내일 할일이 적힌 종이를 넣어놓은 다음에 잘거에요. (。•̀ᴗ-)✧ 헤헤

실수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점보 지우개 4,000원
멘트가 너무 좋아서 찍었습니다. 점보 지우개, 나중에 저 죽을때 같이 갈 수 있을 정도로 우람합니다.

이또한 책에 대한 낭만이 있어 찍었습니다. 몰랐는데, 저, 이런거 좋아하네요..... ♥

스탬프 찍어보기.

운치 있는 인덱스. 그냥 좋다....


슴이는 큰 필통 면 케이스? 같은 거를 골랐습니다.
딱 슴이 감성

스도쿠가 배개만하게 있더라고요. 스도쿠 좋아해요. 요즘은 보석십자수 게임을 해요.
게임으로만 합니다.

자.자랑...

인상깊었던 열쇠고리?입니다. 

요즘 글이 다시 읽고 싶더라고요.

멋있는 돋보기입니다. 문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요런 것도 다 문진이라고 합니다. 예쁘죠?


이렇게 키링처럼 달고 다닐 수 있는 미니북도 있습니다.
어린왕자, 버지니아울프의 자기만의 방, 데미안 3종류가 있는데
반드시 3개 중에 1개는 마음에 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시의 책 표지로 만든 키링도 있습니다.
낭만 있고, 좋았어요. 플로팅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따뜻한 느낌으로 가득했습니다.
으으, 제 스타일... 나 이런거 좋아하네...!!


걸려 있는게 너무 예뻐서 샀습니다.
한지 느낌의 편지봉투인데 볼펜이 아니라 연필로 써야 될 것 같은 따뜻한 느낌.


죄송하지만 사장님 자리 뒤쪽 플레이팅도 너무 멋져서 찍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직접 다 일일이 고르셨다고 합니다.


계산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스티커를 찍는데 미니 카페트 감성 무엇.
페르시아 제국인가요. 페르시아 소설책은 읽은 적은 있습니다만. 로맨스물이였습니다.






연남동 근처로 오게 되면, 플로팅 가게 들려보세요!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히히
이렇게 슴이랑 나는 부리나케 연남동 공영주차장으로 갔습니다.
하루종일 있었는데 할인받아서 10,200원 결재했습니다.히히

기회가 되면 또 오겠습니다!
작가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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