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숲으로 개들을 몰아넣었고
나오는 순서대로 자랑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개처럼 굴면서 나의 순서를 기다렸으나
나의 차례는 오지 않았다
그러리라고는 여겼었으나
정말로는 놀라고 상처 입은 것이다
나의 자랑 개. 나는 그런 것은 될 수 없었던 것이다
다시 이족의 보행을 하면서, 나는 콧물을 훌쩍거렸다
집에 가면 차를 마셔야지, 하고
아직 사족의 보행이 그립기도 한 것이라
약간 눈치를 보면서 나는 돌아섰던 것이다
네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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