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ei 여행기 3일차

<3일차>

 

쾌변을 하고

조식을 가족과 함께 먹엇따

 

엄빠는 또 투닥투닥 싸우기 시작했다

 아빠 주장 : 10불 짜리 여러개를 준비하자 (편하게 꺼내려면)

 엄마 주장 : 100불 2장, 50불 3장, 10불 5장, 5불 3장, 2불 2장씩 이런식으로 준비하쟈

 

난 아빠 편을 들었다가

잠시 깊게 생각해보니, 만약 10불로 3불짜리 물건을 산다면

점원이 거스름돈으로 5불과 2불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엄마처럼 준비해가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아빠 Sorry..ㅋㅋ)

 

어제의 땀에 줄줄 젖은 상태를 만회하기 위해

마지막 날은 이쁘게 차려입기루 햇땅

 

체크아웃을 마치고 호텔에서의 1시간이 남앗따

다른 일행들은 호텔주변을 사진찍느라 바빳지만

나에게 수행할 임무가 하나 남았으니!!

바로 두루미(???) 찾기 미션이다

 

사실 호텔을 버기를 타고 왓다갓다 하면서

하얀 두루미를 몇번 보았다

너무너무 귀여웟땅

꼭 사진 찍고 말겠다는 일념하나로

땡볕을 걸어나왓따 ㅋㅋㅋ  

 

 

 

 

 

어? 어?

 


 

 

안대~!!

가지망..!!ㅠㅠㅠㅠ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찌!!

 

 


 

 

헉헉!!

찾앗따ㅋㅋㅋ

 

 


 

 

오디가냐??

(이때 부터 날 떨궈내려고 언덕으로 올라간듯..ㅋㅋ)

 

 




 

 

나로부터 5m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두루미 새끼...

그래 포기하마...ㅠㅠㅠ 니가 싫다면 어쩔수없징

 

두루미 궁뎅이만 보고 쫒아오다가

어느새 호텔 메인로비와 꽤 멀어져버렷다

 

터벅터벅 걸어서 왓던길을 되돌아가는데

다행히 어떤 버기가 멈춰서

나보고 메인 호텔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냅다 탑승햇다ㅋㅋㅋ

 

오늘의 점심은~~

 

흐억!!ㅠㅠㅠ

사실이나구요?? 레알 놀랏음

내 최애

 

샤. 브. 샤. 브

 

 


 

 

왼쪽은 치킨고기, 오른쪽은 소고기

존나 맛있게 쳐먹엇땅

 

 

 

어떤 기념품 가게에 들어섰다

우한폐렴을 기념해서

99% 세균박멸 물티슈와

달팽이 비누를 샀당 ㅋㅋ

(엄빠가 왜사냐고 혼냇땅) 

 

 


 

 

 

다음엔 수상마을을 수상택시를 타고 구경햇따

수상마을은 똥 오줌을 구냥 바다에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수상택시에서 튀기는 똥물을 조심하라고 가이드가 신신당부 햇따

힝힝..ㅋㅋㅋ

 

수상택시에 내려서 어떤 수상가옥을 방문햇는데

고냥이들을 만낫따 ㅎㅎㅎ




 

 

오메 무셔

 

 

 


 

 

냥아치 2마리가

순딩한 고양이 괴롭히기

 

 

 


 

 

바다에 똥사다 딱걸림

 

 

 


 

 

개운하더냐..??

 

 

 


 

 

시체처럼 뻗어버린 고냥이

 


 

 

헤헤.. 납치해도 모르겠군 ㅋㅋ

 

 


 

 

ㅋㅋㅋ 너의 엽기적인 얼굴은

만천하에 공개되엇다옹

 

 


 

 

넌 눈이 참 말똥말똥 하구나?

 

 

다음에 방문한

어떤 박물관에서 찍은 브루나이 드레스

(나두 입구시펑!)




 

 

어떤 가게에서 파는 오프숄더 드레스

(이뿌당)

 


 

 

맹구 코 인형

 

 

 

오늘의 풍경 하잇라이트!! (저녁때 또 들를거시당)


 

 

마치 키세스 초콜릿

금색 은박지를 씌어놓은듯 하당 ㅋㅋ

 

 

 

 


 

 

요기는 왕과 왕자들이 사는 왕궁의 문

3개 중 하나.. 가운데 문은 왕이 드나들고, 양쪽 하나씩은 왕자들이 드나든다고 한다

 

난 왕자를 나오길 기다렸다

부루나이 왕자님을 보기위해

이쁘게 꾸미고 왔당..ㅋㅋ

잘하면 왕비가 될수있는 기회이다

 

 똑똑똑... Do You Know Snowman??

(왕자님..ㅠㅠ 잠퍼자나봥!)

 

우르릉  쾅쾅~~ (어머.. 하늘이 노하셧나?)

다행히 내 배에서 난 소리엿따

 

석식으론 한식을 먹엇다

하지만 역으시 콜라가 최고양!!

얼음동동에 캬아아~~

 


 

 

어머머??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두루미 사진 못찍어서 슬펐는데

식당 방에 두루미 조각상이..??ㅋㅋㅋㅋㅋ

흑흑.. 여기서라도 실컷 만졌당

 

 

이제 어두워져 밤하늘에 별이 보였다

 

 

 

 

오호

여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야경감상엔 최고시다

 

 


 

 

Oh~ 뷔티풀 걸!!

뒷모습이 아름답군용

유어 폰넘버 이즈 왓~???

 

 


 

 

내 폰넘버가 궁금하십니까??

그렇다면 이런 궁전하나는 마련해주시지요~?? ㅋㅋㅋ

 

 


 

 

 

 

야경감상을 마치고

야시장을 방문햇따

 


 

 

Very Big 사이즈 음료!!

먹고싶은뎅 너무커.. 히잉

 

 

 


 

 

닭튀김이 다 타버렷넹~~

이래갖구 장사하겟어??

 


 

 

근데 갑자기 점원 아가씨가

나보고 "코리아? 차이나?" 물어봣당

'뭐징..? 우한 폐렴때문인가?'

 

코리아 라고 답하니까

자기 휴태폰 뒷면을 보여주면서

"Do you know B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 사진이 붙여잇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지뮌이!!!!!

난 소리지르면서

"My Favorite~!!!!"

환호를 질렀다

 

역쉬 여기서도 통하는 방탄 지뮌이의 씹떡 포인트 ..><

 

여행의 일정은 여기서 끝이낫당

 

아쉽지만 공항으로 꼬우~ 꼬우~

 


 

 

공항에서 발견한 커피빈

부루나이 역쉬 커피맛을 제대로 아는구만!

 

(부루나이는 이미 국왕께서 26일부터  중국인 입국 금지 시켰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

 

새벽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데 어디서 본듯한 풍채가 보엿따

첫날 비행기 앞좌석에 앉았던 불빛 빌런. 오타쿠 아저씨다

엄마가 이 아저씨를 보고 욕을 퍼부엇다. 이 정도면 애증의 관계인 셈이다

 


 

 

 

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기내식~~!!

치킨찜 볶음밥을 먹었다. 저 새끼 옥수수가 너무 씹어먹기 아까웠당

마지막이기에 좌측 상단의 치즈케잌을 먹으면서 오렌지 주스와 카페라떼를 음미햇땅

마싯쪙 ㅋㅋㅋ (집에 가보니 49 kg가 되어있었다. 내인생 최대치이다. 여행가서 2kg가 쪘당)

 

 


 

 

히잉

힘들었지만 이게 또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당

힝힝 해외여행 또 가고 싶엉. 다음엔 남자친구와 함께 갈수있기를...

 

(feat. 고양이 젤리를 만지쟉 하면서..기도드림)

 

 

ㅋㅋㅋㅋ소쟝

저 하얀 새 구냥 내맘대로 이름 지엇는데

백로 였구낭ㅋㅋㅋ

 

 

 



 

작품 등록일 : 2020-01-30
두루미 아니고 백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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