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고영이 발자국
기비쓰 신사에는 엄청나게 긴 회랑이 있다. 세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멀리서 보면 저렇게...저 날 하늘이 되게 멋있었다.
이거 매화냐 사쿠라냐
회랑 뒷편으로는 산인데 봄에는 꽃이 어마어마하게 핀다구 하는데 겨울에두 이렇게 좀 피어있더라고.
중간에서 보면 이렇게 긴데 보이는거 보다 더 길다.
계단에서 내려다본 신사 입구.
신사 앞에 이런데도 있는데 뭔진 모르겠고 암튼 산책하기 좋음.
대체 몰까 또 다른 신사인가.
오카야마로 가보져.
기비쓰가 모모타로를 모시는 신사라구 한다.
모모타로도 모에화 시키는 옛주인님의 솜씨,,,
오카야마는 시마네쪽에 비하면 사람도 많고 도시도 크고 북적거림.
일러스트 넘 기요웡.
예쁜 샷다 그림.
일본의 3대 정원 고라쿠엔.
앞으로 일본의 몇대 뭐뭐 믿고 거른다.
이 동네는 겨울에도 꽤 선선한 편이라 그런지 꽃이 아직 있..는걸까 빨리 핀걸까 알수가 엄노.
고라쿠엔에서 보는 오카야마성. 벚꽃 시즌에 존나 머싯겠지?
좀 높은데서 보면 이런 너낌의 고라쿠엔.
강을 건너 공구리 성으로 가보져.
불에 탔댔나 그래서 공구리로 다시 지은 성이라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음.
머 어딘들 안 좋겠냐마는 여기도 산책하기 참 좋다.
동네에서 소규모로 하는 이런 공연 넘나 보고 싶은데 갈 방뻡이 없는 것이다,,,
아케이드 뭐 어딜가나 비슷.
이쪽을 왔으면 구라시키를 가야한다.
느네 일본에서 정육점 보면 고로케 꼭 먹어라 어딜가든 평타 이상이드라.
심지어 여기는 진짜 저렴한데 고로케 하나에 30엔임 300엔 아님 30엔!근데 마싯어!
고로케만 있는게 아니야!전갱이랑 치킨이랑 다 존나 맛있는데 막 다 30엔 50엔이야!
보통 정육점두 200-300엔은 하거든. 근데 여기는 십엔 단위야!!!미쳤어 근데 존맛이야!
구라시키역에서 미관지구 가는 길에 있음. 이 동네 밥이 맛이 없어서 차라리 여기가 나을지두 모른다.
오하라 미술관도 꼭 가봅시다 컬렉션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시골 깡촌이지만 진짜 존나 빅꼬추 빅가이 부자남이 많이 벌고 베풀어서 이것저것 세운 특이한 동네임. 이 미술관도 빅꼬추 아재가 그림쟁이 친구를 위해서 지음.
빅가이가 사업에 쓰던 창고도 지금은 여관이 되었다.
미관지구 구석구석.
이 노렌 파는 가게 물건 넘 귀여움...
또 이 동네 근처 어딘가가 데님의 도시라고...J-괴식 데님 버거 데님 음식 이딴거 파는데 내가 먹어봤으니까 너네는 먹지 마라...나는 똥을 찍어서 먹어보는 새기니까....내가 대신 먹었어....
그냥...버거임...너네는...좋은거 먹구 다녀라...
여기 넘모 좋아 존나 여러번 가고 싶다 아베노마스크 화이팅 제발...
(사진은 아이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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