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숨이 막혀온다. 당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하루에 몇 번’ 이라는 숫자는 1시간에 한 번, 30분에 한 번, 10분에 한 번으로 시간의 폭이 차츰 줄어든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의 결과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로 나타나지 않을 때 죽음을 생각한다. 마음을 품은 상대에게 거부를 당했을 때 당신은 죽음을 생각한다. 어느 누군가가 당신을 보는 표정이 좋지 않을 때에도 당신은 죽음을 생각한다. 삐용삐용삐용삐용- 생존 위협의 사이렌이 당신의 머릿속을 잠식한다. 당신은 지금 이 생각밖에 없다. ‘지금 창문 밖으로 뛰어 내릴까?’ 당신은 영화 수어사이드스쿼드(자살특공대)의 메인 아이돌이나 다름 없다. 쟤네는 돈이라도 벌었지 당신은 ㄹㅇ 자살각이다.
죽음의 기간은 일주일이 될 수 있고, 한 달 내내 올 수도 있으며, 두 달 혹은 그 이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극한으로 치솟은 정신은 반드시 다시 잠잠해지는 시기가 온다. 그리고 그 잠잠해 지는 시기에 당신은 다시 겪게 될 죽음에 대한 공포로 숨이 막히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 할 것이다. ‘다시 그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야 한다니...’
계속되는 자극으로 당신의 뇌는 생각하는 기능을 상실한다. 어느 순간 당신은 무감각, 무공감, 온통 무(無)인 세계로 들어간다. 당신은 무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몸은 당신을 살리기 위해 감각의 스위치를 내려버린다. 감각의 스위치가 내려진 당신은 죽음 같은 잠을 잘 것이다. 당신은 죽음 같은 잠이 나은지 죽음이 나은지 판단할 머리가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당신의 몸은 당신의 잠을 반겨 한다. 당신의 몸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 이제 이 미친새끼에게서 벗어나 좀 쉴 수 있겠군...’
당신은 죽음의 시기가 왜 왔는지 뚜렷하게 알지 못한다. 사춘기 시절 시작된 두려움이라는 감각이 이유없이 증폭돼 올라왔을 수도 있다. 사람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물들었을 수도 있다. 당신의 부모가 가진 정신병을 물려 받았을 수도 있다. 그냥 왔을 뿐이다. 어찌되었든 당신은 어느 순간 정신병이라는 스위치가 켜졌으며, 다시는 그 전과 같이 돌아 갈 수 없다.
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신이라면 답이 없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당신은 죽음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당신은 죽음과 너무 가까이살고있다. 당신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접고, 주변에 내가 죽을 것 같으니 제발 살려달라 알리며, 정신과에 찾아가 상담을 시작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해외에 살고 있거나 외국어가 되지 않는 당신이라면, 요즘 세상이 좋아져 정신과 의사와 화상 대화가 가능하니 그 방법이라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견디는 시기.
나는 모든 존재에게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세상을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기회, 정신의 병에 자신을 들 잠식 시키고 일상 생활을 진행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당신은 정신병이라는 스위치가 켜지기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수 없지만, 살아야 하기에 당신 나름의 방법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정신병을 잘 견디는 데는 방법이 없다. 그냥 견디는 것이다. 올라가면 내려가는 시기가 있다. 당신은 그 시기가 남들에 비해 잦고 미치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뿐이다. 최소 10년동안 병마와 마주한다 생각하자. 괴로움은 당신의 마음 속 바람이다. 이 모든 건 당신의 마음이라는 하늘에 잠깐 흘렀다가 사라지는 바람일뿐이다.
사람마다 고통이 찾아 오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 바로 마음속 두려움과 피해의식 인정욕구이다.
공포에 대한 마주함.
당신의 정신은 지저분한 풀장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지저분한 과거사를 줄줄 흘리며 혐오감을 사는 것은 스스로도 그 지저분한 풀장을 감당한 여력이 없어서 그렇다. 말을 안 하는 것은 상대에게 혐오감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입을 다물기만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본다면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적었다. 더러운 풀장을 깨끗하게 닦아 애초에 더러운 말과 행동 눈빛이 안 나오게 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 마음을 살펴라.
당신의 마음은 바람이다. 이리 흘렀다가 저리 흐르는 바람이다. 이를 인지 한 뒤 이 바람이 부는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피고 그를 카테고리화 하라. 사실, 마음의 바람이 부는 대부분의 이유는 마음속 두려움이다.
- 무엇을 할 때에 정신이 또렷해 지는 지 살펴라.
나의 경우는 걷기, 1시간 이하로 하는 땀 흘리는 운동, 하루의 계획을 손으로 작성하며 지켜나가는 방법을 하고있다. 혹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이라면 위의 방법을 추천한다.
- 하고싶지 않은 머리와 움직여야 하는 몸의 사이. 하는 감각을 깨워라.
혹 ‘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생존을 위해)해야 한다는 마음’의 충돌이 있지 않았는가?
머리로는 해야 할 것을 아는데 몸은 전혀 움직이고 싶지 않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 결과는 얼어붙음, 상황 판단 능력의 저하, 과한 스트레스 지속됨을 동반한다. 이러한 감각은 둘 중 어느 무엇도 선택할 수 없을 때 주로 발생한다. 무엇이 되었든 당신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선택해야 한다면 ‘하고싶지 않은 마음을’ 빨리 버리는 것이 당신에게 낫다. 그 마음을 빨리 포기해야 목적에 대한 몰입과 집중이 가능하다. 포기하는 감각, 상황을 받아들이는 감각, 목적에 뛰어드는 감각. 살다가 어느 순간 이러한 감각을 느꼈다면 정신이 가장 또렷해 지는 순간에 리마인드 하고 되짚어 주면 좋다.
- 말을 아껴라.
불안하면 입이 가벼워진다. 불안해서 내뱉고 집에 돌아와 미치게 후회하는 일의 반복을 당신은 자주 경험 했을 것이다. 당신이 가까운 사람에게 불안의 말을뱉는 것은 위로와 공감을 받기 위함이다. 입을 다물어야 한다. 상대에게서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 쓸데없는 말을 줄이면 그나마 품위 유지가 가능하다.
- 자기 의심 금지.
당신은 똥 퍼먹는 병신이다. 정신에 병이 있어서 보통 사람 사는 만치의 건강함을 가지지 못한 병신이다. 그러한 병신이 왜 자기를 의심하는가. 병신이 ‘나는병신인가..?’ 라 의심하는 것 만큼 병신 짓이 없다. 당신은 병신이 맞다. 단,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병신. 당신은 자기 의심 없이 그냥 당신의 삶을 살면 된다.
- 불안한 눈빛의 당신,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행동하고 바뀌면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상황에 온 몸을 던지면 남는 것은 다시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억울함과 황폐해지는 정신이다. 어쩌면 당신은 삶의 방법이 잘못 되었는지도 모른다. 때로는 그냥 모든 것을 놓아주고 ‘단순한 나’에 충실한 삶이 필요하다. 운동을 하고, 밥을 먹고, 몸을 씻고, 하루의 우선순위를 매겨 그것만 따른다.
- ‘언젠가는 그 선택을 후회할 날이 올 것이야.’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는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다. 칭찬보다는 비하가 쉬운 당신. 당신은 아주 오랫동안 그러한 방식으로 자신을 학습 시켜왔다. 그렇기에 자신을 둘러싼 현실이 있는 그래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일그러지고 기괴하게 보인다. 당신의 자학의 습관은 여기서 출발한다. 지독할정도로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버릇. 당신은 똥을 너무 퍼먹어서 똥맛 체질로 몸이 바뀌었다. 당신은 이제 똥을 줄여나가야 한다. 더 한 설명은 필요 없다. 거절 당하면 즉각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 언젠가는 그 선택을 후회할 날이 올 것이야.’ 이러한 생각을 습관화 한다. 자기비하보다는 자뻑이 낫다. 당신은 언제가 되든 될 것이다. 다만 그 순간이 지금은 아닐 뿐이다.
- 생각의 흐름을 바꿔라.
생각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당신은 아주 오랜 시간 정신병의 생각 패턴으로 살아왔다. 건강한 사람의 정신을 100이라 둔다면, 당신의 정신은 0이 아닌 -100이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 흐름을 아주 작은 데서부터 바꿔야 한다. 생각의 흐름을 바꾸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의 캐치에서 드러난다.
당신은 고통스러운 일을 만나면 곧 잘 자아비판으로 넘어간다. 남에게 좋지 못한 반응을 얻을 경우, 당신은 자신감과 활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두려움이라는 껍데기 속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당황한 상황을 만나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고통을 만났던 일을 계속해서 상기한다는 것이다. 고통의 본질이 아닌 고통 그 차제가 당신의 안에서 너무 생생하게 살아날 때 까지.
당신은 문제의 본질을 보는 법을 익혀야 한다. ‘내가 이렇게 바보같은 행동을 했으니 저 사람이 나를 찐따라 보겠지.’는 문제의 본질이 아닌 내 뇌가 판단한 상황의 결과라는 것을 당신은 알 것이다. 모든 건 이해관계에 따른 흐름이라 생각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 부정적인 생각을 바라본다.
슬픈 생각이 든다 -> 슬픈 생각을 바라본다.
나를 찐따로 봤을 것 같다 -> 자신을 찐따라 느낀 생각을 바라본다.
당신의 뇌는 썩었다. 당신은 부정적인 생각에 너무 오래 잠겨 있었으며, 머리로 사용되는 에너지가 너무 과할 정도로 많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느낀 마음을 바라본다. 그리고 바라봄을 습관화 한다. 머리가 만든 환상에 행동이 지배되는 순간을 벗어나라.
-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대상이 있는 지 찾는다. 그리고 그 연결을 끊어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곧 이 글을 잊기를 바란다. 아니, 그냥 흔한 참고 정도의 글로 치부했으면 좋겠다. 스스로 설 수 없는 당신은 약하기에 당신도 인지할 새 없이 무언가에 의존한다. 살아 남기 위한 당신의 생존 본능이지만, 이 생존 본능은 장기적으로 볼 때, 당신에게 유리한 선택이 아니다.
당신이 왜 다른 존재에게 의존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두려움에서 시작한 현실도피이다.
당신의 정신적 의존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어머니, 친구, 애인, 혹은 이드페이퍼같은 존재일 것이다. 잠깐은 그 의존이 나을 수도 있다. 독을 다스리기 위해 또 다른 독을 마시는 방법은, 때로는 당신을 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상대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할수록, 당신은 현실에서 점차 멀어진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실에 발 붙이지 않는 생존은 없다. 이것이 정신적 의존이 장기적으로 볼 때 당신에게 유리한 선택이 아니라는 이유이며, 당신이 정신적 의존을 끊어야 하는 이유이다.
정신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상대와 당신의 거리를 인지하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으로서 존재하고, 상대는 상대로서 존재한다.
당신 손으로 정신적 의존의 끈을 놓기 전, 당신은 흡사 죽는 기분일 것이다. 혹은 존재 자체를 배신당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당신은 그 정도로 죽지 않는다.
- 하루에 땀 흘리는 운동 30m~1hr.
거의 절벽에서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한 극약의 방법이다. 당신의 한 발자국 앞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가서 걸어라. 이 방법은 당신을 정상으로 끌어 올려주지는 못하나, 적어도 운동하는 그 순간만큼은 당신을 고통에서 해방시켜 줄 것이다. 당신은 삶을 살아가며 당신을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는 방법을 하나씩 만나게 될 것이다.(*절대, 타인에 대한 의존에서 해답을 찾으면 안된다.) 그것을 느꼈다면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운동은 그것의 시작이다. 당신은 그렇게 시작하면 된다.
- 타인의 방법은 당신의 방법이 아니다.
오랜 시간 타인을 관찰해온 당신이라면 알 것이다. ‘저 사람의 행동을 보고 배우면, 나도 언젠가 저 사람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바뀌었는가?
당신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타인이 깨달은 경험은 당신에게도 간접 경험이 된다. 하지만 당신은 우선순위가 틀렸다. 그것은 당신에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다시 적는다, 아직 당신에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 삶이 다를 뿐이다.
‘다르다’ 라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신은 ‘너는 되고, 나는 안 된다.’ 라는 것에 눈이 뒤집어진다. 그리고 곧 의문을 품는다. ‘대체. 나는 왜 안되는 거야?’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신에게 타인의 삶은 참고가 아닌 맹목적 집착이 된다. 든든한 정신의 뿌리가 없는 당신은 쉽게 타인의 방법을 취한다. 모르기에 달려들고, 모르기에 타인의 정보도 겁 없이 허겁지겁 먹는다. 소화가 되면 괜찮다.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문제다. 그리고 생각한다. ‘아. 타인의 정보를 가졌으니 나도 저러한 삶에 한 걸음 가까워졌어.’ 타인의 정보를 보고 배우면 당신도 그처럼 강해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그래서 묻는다. 정말 그렇게 바뀌었는가?
타인의 삶에 집착하는 당신은 요령을 부리고 있다. 실은 그렇게 몸 굴려가며 얻고 싶지 않은 것이다. 고생하고 싶지 않기에 타인의 방법에 집착한다.
해서 다시 돌아온다. 저 위에 있는 부분이다. <때로는 그냥 모든 것을 놓아주고 ‘단순한 나’에 충실한 삶이 필요하다. 운동을 하고, 밥을 먹고, 몸을 씻고, 하루의 우선순위를 매겨 그것만 따른다.> 아무리 애써도 안 되는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다. 지독할 정도로 생각이 자기 자신 안에 갇힌 당신에게 타인의 방법은 아직 당신의 방법이 아니다. 타인의 방법은 당신 스스로 당신의 삶을 어느정도 쌓아 나간 후에야 도움이 될 수 있다. <때로는 그냥 모든 것을 놓아주고 ‘단순한나’에 충실한 삶이 필요하다. 운동을 하고, 밥을 먹고, 몸을 씻고, 하루의 우선순위를 매겨 그것만 따른다.> 이것이 시작이다. 타인이 아닌 당신이 당신의 삶을 살아간다.
-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당신은 게으른 완벽주의자인가. 머리로 벌어지는 생각, 당신이 한 행동, 당신이 한 말을 떠올리며 '아아.. 이러면 안되지..' 다그친적이 있는가. 그리고 이 행동을 습관화 했는가.
부정적인 행동 혹은 부정적이라 판단된 행동에 대한 통제 또한 당신의 정신을 망가뜨린다.
당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세상처럼 당신의 생각 또한 그러하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음을 받아들인다. 당신은 상황에 대한 인지를 하되, 억제하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을 억압하고 통제했던 부모, 학교, 사회의 잘못된 교육이 아니라 자애로운 어미가 되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음을 바라봐준다. 나쁜 행동은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 알아서 교정된다.
마무리 글.
위의 모든 것을 하더라도 당신 정신의 풀장은 지속적으로 때가 끼고 더러워진다. 삶은 지독하다. 당신은 분명 다시 고꾸라질 것이다. 하지만 장담한다. 이번의 고꾸라짐은 저번의 고꾸라짐 보다 길이가 짧을 것이다. 진심으로 당신이 다시 털고 일어나 당신의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 꾸준히. 계속. 언젠가 우리의 육체가 이곳에 있는 힘을 다 할 그날까지.
작가 돈주기 |
요즘 정신건강 안 좋은데 도움 받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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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 | ||
인사이트 장난 아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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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 ||
감사합니다
우울할때마다 다시 들여다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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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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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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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나들... | ||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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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 ||
너무 좋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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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 써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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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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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나 | ||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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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 ||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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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 ||
너무좋다..... 진짜 과장보태서 숨구멍트이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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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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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하는 ... | ||
이 글 되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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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 ||
두고두고 읽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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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 ||
우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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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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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
좋은글이다 근데 글자크가 키워주면 안될까 넘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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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하 |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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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양말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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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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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 ||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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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공원 | ||
정신병이나 우울 솔루션이 필요치 않더라도 그냥 읽기에도 참 좋은 글이다
애정이 묻어나는 글인데 무료네 언니 잘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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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 | ||
보통은 의지할 타인이 없어 약물이나 알콜 중독에 많이빠지는듯 ㅠㅠ 그래서 뇌가 더 병신이됨
좋은글 고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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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 ||
두고두고 읽고싶은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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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미 | ||
생각의 흐름을 바꾸라는 부분은 좀 글에 정리할 부분이 남아있는거 같기도 함. '바라보는' 행위가 부정적이고 잘못된 판단이 꼬리를 물지않게 도와준다는 말을 하고싶은거 같은데, 좀 한두줄 추가하고 몇줄은 빼서 다듬으면 더 뚜렷해질거 같음. '바라보기'가 평소 찌들어 있던 '생각하기'와 왜 본질적으로 다른 것인지, 그리고 '바라본다'는 것도 뇌에 매몰될 위험이 있지는 않은지 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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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 ||
생각통제하려고하지말기 이럴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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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 ||
언니 돈 줬어 다음 편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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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i | ||
잘읽었어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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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셩떼 | ||
맞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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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임원 |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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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 ||
업데이트 계속 기다리것습니다...
나한테 도움되는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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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탈... | ||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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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넛라떼 | ||
거절을 당하면 당신 언젠가 그선택을 후회하게 될 날이 올것이야 이부분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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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 | ||
잘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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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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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키 | ||
아따 이언니 돈 더쓰게 만드네 업데이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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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k... | ||
고마워. 뒷부분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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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쉽 |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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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 ||
좋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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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 ||
너무 좋다 글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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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ㄹ | ||
나도돈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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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
언니 돈 줬어 꼭 더 마저 써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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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k... | ||
글 좋아 계속 읽고 싶어 업데이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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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
좆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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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셩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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