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때 처음 가본 유럽여행 사진
늠름한 검둥개
새초롬했던 요크셔
어떤 공원에서 만난 할아버지. 고양이를 무척 사랑하셨다.
빠리의 해비스모커들
21살땐 순진해서 술도 담배도 죄악시 하던 나였는데
유럽에선 남녀할것 없이 길담배를 주구장창 피더라구
그게 어린 내 눈에 멋있어 보여서 담배피는 사람들 위주로
몇개 찍어 보았다. 쫄보라서 주로 뒤에서 촬영하거나,
몰래 촬영했는데 덕분에 흔들린 사진이 더 많다.
시가 피우는 할아버지. 스페인이였다.
흔들리는 나의 렌즈...
야외카페에서 담배 태우시는 아쟈씨
벤치 해비 스모커
공원 할아버지
몇장을 찍어도 신경을 안쓰셔서 용기내서 찍었다.
시가를 태우고 계시는듯...?
다른 할아버지. 윗 할아버지랑 인상착의가 비슷하다.
해비스모커 파리지앵
후레쉬 터뜨려서 조금 화나신거 같다.
에펠탑 근처의 집시여자.
아마도 몽마르뜨 언덕
3월에 갔어서 우중충 했다.
날씨도 무지춥고 10일중에 8일이 비가 왔다.
그래도 처음 가본 유럽이라서 마냥 좋았던 21살의 나.
오랜만에 필름카메라 필름 정리 하다가 ,
요즘 필름맡기면 jpeg. 파일로 변환가능하다고 해서
근처 사진관에 부리나캐 맡겼다.
유우럽간다고 흑백 필카 챙겨서 이것 저것 찍어보고
골목길 쏘다니고 했던게 벌써 12년 전이라니.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 잠시 추억팔이 해 봤다.
작품 등록일 : 2020-11-18
작가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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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넘 잘 찍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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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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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왜케 잘찍음,, 지금은 어떻게 찍는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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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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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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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걀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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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들고 있는 할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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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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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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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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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좋아…
사진 좀 더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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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물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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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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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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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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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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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밌다! 많이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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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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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길거리 담배 냄새 난다 사진에서ㅎㅎ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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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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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더 좋네
특히 1인 인물사진 으아 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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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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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라 잘찍네 구경 잘 했어 21살의 갬성 맞아? ㅋㅋ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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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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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은 왜 자기 사진찍어도 별 신경을 안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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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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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작가지? 그런거지? 사진 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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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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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사람들 찍은거 두근반세근반 하면서 봄!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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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훗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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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자연스럽고 멋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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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릉흔등 | ||
| 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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