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도 마스크는 피할 수 없었읍니다

(절물휴양림 입구)

산책로를 벗어나 피어있던 수국

언제부터 제주도에 수국이 이렇게 이쁘게폈냐

수국을 보면 뭔가 가슴한쪽이 몽글몽글해짐

쌔끈한 메타세콰이어의 바디

내가 사랑하는 함덕해변

뒷태자랑

함덕해변은 해가뜨고 지는 모든 순간이 아름다움

밤에 만난 애들인데 짜식들 존나귀엽네

심장폭행범들

우도에 왔으면 땅콩 아이스크림먹어줘야함

레알 천국의 계단

순간 지져스와 하이파이브하고옴

제주도에서 파는 제주도스러운 음식들은 다 맛이없다

뒤에있는 돌하르방빵보고 까는 말임

숙소에서 운좋게 본 일출

(원래는 성산일출봉에서 만났어야할 핸님인데 게을러서 숙소에서 본걸 좋게 포장)

서방님 기다리다 빠져죽었다는 전설 하나정도 있어도 믿을만한 성산포

무대에 올라온 고등어

드라이아이스 연기에 휘감아진 고등어들

성산포에서 먹은 고등어회 여기 존맛탱

여기 카운터 아저씨가 존나 정감있던 기억

+오 소장이 돈주고 칭찬도해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