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과 사랑, 그리고 세일즈 (6)
관리자 2022-11-18
전에도 말했지만 월간이드를 종간한 건 더 이상 쓸거리가 없기 때문도 아니고 쓰기 싫기 때문도 아니다.

이드문학관에 월간이드 못지 않은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https://idpaper.co.kr/book/view_intro.html?workSeq=15241

스벅디카의 뉴스 브리핑인데,

글 끝까지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건 뉴스 브리핑을 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늬들한테 도움되고 싶어서 쓴 글이다.

내가 지난번에 얘기했지

순두부집 식당 주인인데,

밥 먹고 나가는 손님이 모르는 길 물어 보니까 ㅋ 길 가르쳐 주겠다고 ㅋ 서빙 보던 쟁반 내려 놓고 메모지랑 볼펜 들고 와서 그림 그려가며 가르쳐 주더란 거.

그 식당 주인은 순두부를 팔려고 식당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진심인 게 좋아서 식당을 하는 것 같았다. 그 식당 주인은 분명 사람들을 사랑하는 거 같았다.

내가 월간이드를 쓰면서 그랬던 거처럼, 늬들도 글을 그렇게 쓴다. 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늬들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쓴다.

https://idpaper.co.kr/book/view_intro.html?workSeq=14971

이 코스메틱 글도 그렇고,

https://idpaper.co.kr/book/view_intro.html?workSeq=15144

이 소개팅 바이블도 그렇고,

이건 세일즈가 아닌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난번 말했듯 대중 시장에선 마케팅에 작품이 따라 가지만,

이드페이퍼에서는 진심이 먼저고 세일즈는 나중이다.

사랑의 커뮤니티는 관계지향적이다. 목적은 세일즈일지 몰라도, 지향점은 진심과 사랑이다.

디카언니 글에 그런 마음 느껴졌음.
mo**** 2022-11-18
답글쓴이 돈주기   
맞아 그래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함
la****** 2022-11-18
답글쓴이 돈주기   
디카 언니 글 사서 보려고 하는데 순서대로 읽어야 하나요 아님 최신 버전만 읽어도 되나효
ru**** 2022-11-18
답글쓴이 돈주기   
캬~~!!! 좋다~!
pe******* 2022-11-18
답글쓴이 돈주기   
예쓰 사랑과 진심이 느껴짐 <3
As***** 2022-11-19
답글쓴이 돈주기   
❤️
88 2022-11-19
답글쓴이 돈주기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