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가 있는 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시장님이 마이크를 잡고 한말씀 한 후에 트리에 불이 켜지자 사람들이 박수치고 환호한다

옆사람과 손에 손잡고 트리를 빙빙 돌면서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축하한다. 강강술래인줄^^

다음날 옆동네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구경가봄

산타옷을 입고 일하는 점원들

벤치에 앉아 핫도그를 연달아 두개를 흡입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핫도그를 먹고 있었다ㅎㅎ 

쌓인 종이컵을 쓰러뜨리는 게임

다트게임

할배 합창단의 캐롤송도 들리고 

회전목마 비슷한 놀이기구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길거리 연극

팝콘파는 아가씨가 너무 미녑니다.

편한차림으로 가족들과 마실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먹거리 말고는 주로 주방용품 손뜨개용품 생활잡화등을 판매하는데 가볍게 구경은 할만하지만 시즌 장사라서 살짝 바가지요금이다. 쇼핑을 원한다면 차라리 플리마켓이나 구제용품점을 가시길!
 

소장님! 이드녀들! 2021년 한해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해피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