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예약을 해뒀다. 나랑 사장 (이자 아버지) 둘다 약간 노숙자 스타일로 엉망인 머리로 개기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아빠를 출장 전에 미용실에 데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빤 어딘가를 혼자 가길 꺼려한다. 중국에서는 중국어 잘 못해서 그런가 했는데 한국에서도 그렇긴 함... 그냥 굳이 혼밥 이런거 하는거 이해 못하는 스타일.
한번은 "와 고깃집에 혼자 와서 고기 구워먹는 사람도 있더라." 이래서
??? 아빠 그게 나야... 나 맨날 삼겹살집 가서 혼자 2인분에 카스 한병 조지고 오는데?
이랬더니 겁나 놀라더라 ㅋ.. 그렇게까지(?) 먹고 싶냐고. 아니 혼자든 누구랑이든 뭔상관이여ㅋ
아빠랑은 일부러 1.5키로쯤 떨어진 동네에 집을 구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혹시 내가 남자가 생겨서 같이 있는거 마주치면 싫을까봐 그랬는데
아직까진 그럴일이 ,, ^^
엊그제 미용실을 예약하고 일요일에 아빠 집 앞으로 픽업 간다고 했더니
운동할겸 니네 집으로 간다고, 왔다고 전화 하면 늦지 말고 바로 좀 내려오라고 쿠사리를 먹었었다.
약속시간이 되갈쯤에 어디냐고 거의 다 왔냐고 전화했더니
엄청 힘없는 목소리로 "아니 이제 출발하려고.." 라고 하는거다
몸이 안좋은가 싶어서 내가 데리러 갈까? 했더니 그럴래..? 란다
택시타고 아빠집앞 픽업 가는길 택시 냄새 개심함..
우버같은 그런거 (띠디 등..)가 택시 컨디션은 훨 낫다. 급해서 걍 택시 탐.
몸이 안좋냐고 했더니 어제 골프 치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늦잠잤다고 한다 ㅡㅡ 쐬주냄새 풀풀
아재요... 할재인데 술 작작좀
부장님이 여기 추천함. 부장님은 다른 싼곳 한번에 20원 (4천원)인 미용실에서 자르는데 여기가 원장이 한국인일거라고 가보라함.
따중디엔핑이라고 옐프랑 그루폰 기능이 합쳐진 앱이 있다. 거기 보니 58위안 (만원정도)로 나와 있어서 가격대는 오케이.
칭다오에 편견을 갖고 아직 머리를 안잘라봤다. ...
상해출장 갈 때 예전에 단골이던 미용실 갈까까지 생각해봤는데 뭐 다른것도 아니고 긴머리 커트인데 못잘라봤자 얼마나 못자르겠어. 그냥 자르기로
이사장은 조선족 미용사한테 자르고 난 한족한테 잘랐다.
사장은 머리 짧아서 금방 끝나고 숙취때매 뒤에서 멍때리는중
난 작년 9월쯤에 발레아주를 했는데 트리트먼트를 열심히 안해서 머리가 엉망이다..
중국 물이 석회질이 많은것도 머릿결에 나쁘다던데
탈색, 트리트먼트 안하는 게으름, 석회질 물 이 셋중에 가장 큰 원인은 뭐였을까요?
중국 온지 얼마 안됬을 때 머리 감고 출근해 보니 왜그런지 뒷머리가 하나의 덩어리로 완전 엉켜서 걍 잘라낸 적 있음.
미용사쌤이 "니가 직접 머리 잘랐니..?" 라고 한다,,.. "예.."
어씨가 옆에서 머리 들어주는거 뭔가 하찮아.. 손가락에 끼 넘치네
미용사들이 스몰톡은 1도 없었다.
날 잘라준 미용사는 약간 쥐드래곤 워너비 같았다.
체구 작고 팔에는 문신 가득
진주목걸이 달린 셔츠 입었다.. 나도 저런 블라우스 있는데 모조에스핀에서 산거.
어글리슈즈 대충봐도 굽 6센치는 되겠노
머리는 디게 세심하게 잘 잘라주셨다
헤완얼이지 뭐..
지금 갤러리정 존똑임
갤러리정 모르는 어린 친구들도 있겠지 예전에 그런 예쁜 개그맨이 있었단다
커피머신 있는거 보니 원장이 한국인은 확실하군..
미용실 내에 가격표에도 커트 비용은 58위안이라고 써있었는데
계산을 하려고 했더니 인당 80위안이라고 하는거다.
이사장은 그냥 묻지도 듣지도 않고 돈 빨리 내고 나갈려고 하고;
58위안은 멤버십가라고, 충전해 둔 돈이 있냐고 한다.
아 그럼 따중디엔핑 쿠폰으로 산다고 하니까 그건 1회쿠폰 아니면 3회쿠폰만 가능하다고 해서 회당 58위안인 3회 쿠폰을 샀다. 유효기간 넉넉해서 다음에 또 한번 자르러 오면 될듯.
ㅂㄷㅂㄷ 한국인이라고 빙다리 핫바지로 보다니 돈아껴서 뿌듯
충전 멤버십 하라고 영업 하나도 안하고 쌤들도 자기피알 1도 안함
다른 미용실 같으면 충전하면 얼마 싸니까 충전하라고 하고 썜들도 위챗 추가하고 난리치는디 .. 뭘까..
쌤 이름은 내가 물어봐서야 귀찮다는 듯 알랴줌 ;; 근데 그 두명이 누가 누군지 헷갈려서.. 담에 올려면 권지용 워너비로 예약해달라고 해야겠노;
근데 이사장 머리 되게 잘짤라줬음
전형적 중궈 젊은애들 스타일인데 잘어울림
아래는 한국에서 잘랐던 그냥 평범한 아저씨머리. 이것보다 중국스탈이 훨씬 잘어울린다 ;;;;;
전업 귀헝결..
전문 귀청결이라고 쓰고 싶었던 것
사장이 방어사줌
방어한접시 + 초밥4피스 + 물회 해서 270위안 5만원꼴
먹다 모자라서 80위안짜리 모듬초밥 하나 더 시켰는데 남아서 포장해왔다.
아빠가 살면서 처음으로 결혼 안하냔 얘기를 꺼냈다 엄마가 시킨듯ㅋ
"넌 계속 여기서 근무하면.. 남자는 안만나냐?"
"혼자 늙어 죽지 뭐"
"그것도 괜찮은 생각이긴 해. 근데 지금은 괜찮은데 늙으면 외로워"
목걸이에 "전 착해서 사람 안물어요" 라고 써있음
너무 귀여워..
개키우고 싶다
초밥 상할까봐 집에다 두고 사실 눕고싶었지만 그래도 바로 나와서 춤학원에 왔다.
요즘엔 바닥닦는 섹쉬한 춤을 배운다.
참고로 바닥 더러움.. ....
오늘은 메이크오버데이 ...! 속눈썹이랑 네일을 하러 간다
저 노란거에 감지센서가 있어서 저 선을 넘어가면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라는 음성이 나온다 ㅋ
졸라 의심스럽게 생긴 애플스토엌ㅋㅋ 그냥 여러 핸폰 파는 가게인듯 너무 구리자너
한국 가게들이 모인 백화점이라고 하긴 뭐하고 좀 두타 느낌의 그런 건물에 내가 다니는 래쉬샵이 있다. 부장님 와이프가 소개시켜줬다.
원래 이런 건물에서는 건강마를 검사하는데 검사하는 사람 아예 없음ㅋ
들어갔는데 네일하는 남자 두명이나...
그루밍족 대단하네
눈 감은 상태에서 찍은 동영상 캡쳨ㅋㅋ 브이로그 찍는다고 허락받고 찍음ㅋㅋㅋ
쌤 너무 잘하고 좋은데
유일하게 ... 존나 웃긴게
저렇게 속눈썹통을 내 이마에 두고 시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김... 누가 일케 고객 이마를 받침대로 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저렇게 하는데 있나?
난 두군데밖에 안다녀봐서 . 그 두군데는 안그랬는데 ㅋㅋㅋ
난 쌍커풀 없는 큰 눈인데 눈을 끝까지 못뜨고 반만 떠서 졸려보이고 피곤해보이는 인상이다. 속눈썹 연장을 하면 좀 또렷해 보여서 좋다.
중국 와서 처음으로 연장 예약한 날 샵 다 와서 갑자기 아 무슨 속눈썹이었는지 전에 샵 원장님한테 물어보면 되겠네..! 깨닫고 쌤이 알려준대로 똑같이 했더니 그때랑 똑같이 가볍고 이물감도 없다. 그걸 생각 못할 뻔 하다니 바보
이제 속눈썹 안하면 남자같다
속눈썹 다 하고 네일 고고 담에 예약 일찍 하면 동시에 해준다고 한다.
손 겁나 거대하네;;
메트핑크 딥프렌치를 했다
딥프렌치는 중국어로 따파슬이라고 하는구나.. 따 = 크다 파슬 = 프랑스식
다 좋은데 맨 처음에 손톱 깎을 때
보통 샵에서는 오리듯이 여러번에 깎잖음 ?
줜나 큰 손톱깎이로 손톱 한 개당 한컷으루 끝내벌여서^^
조금 불편하고 겁시 났음..
담부턴 손톱은 깎고 가야지..
저렇게 예뻐졌다고 걸어논건데
?? 그냥 화장필터 더 빡세게 건거 아닌가 ...??
근데 뭔가 얼굴이 낯익다 했는데 카운터에 있는 점장인지 직원인지 그사람이던데ㅋㅋㅋㅋㅋㅋ 직원얼굴 걸어놓기 있습니까
엄마랑 온 애기 졸귀 ㅋㅋ 엄마한테 양말 벗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양말벗고 만화 겁나 봄
중국 남자애기들은 90%가 저 까까머리인 것 같다.
충전 회원은 22% 할인이라 할인 후 네일 3만 3천, 속눈썹 4만 2천원이다.
메트네일은 잘 더러워져서 10일 내에 한번 오면 무료로 메트 폴리시를 한번 더 발라준다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속눈썹은 내가 한게 다이아몬드 밍크 속눈썹이구나 .
속눈썹은 14일 내에 오면 리터치를 무료로 해준다. 쌤이 자기는 약간 강박이 있어서 좀 안좋아보이는건 다 떼주고 해야 맘이 편하다고 ㅋㅋ
그렇게 리터치 한번 해주면 또 완전 새거같아진다.
붕어빵 맛나보여서 들어갔다
조선족이 하는덴가 했는데 일단 입구에 저 복 너무 빡쎄고
계속 울리는 "어서오세요" 기계음이 너무 킹받게 한족 발음임
저 일본고양이도 재물 가져다 주는건가?
팥이랑 슈크림 주문했다 5개에 1800원이면 한국 90년대 나 초딩때 가격이다.
메론 색깔 너무했다..
주문하고 잠깐 화장실을 가서 거울보고 있는데
내 네일을 해줬던 쌤이
화장실에서 일을 본 다음에
손을..
안씻고 ,,
그냥 나가는 장면을 목격해벌임. .. .. ...
ㅠㅠ
위생 포기ㅎ
사진찍고 설치니까 아줌마가 너 포장하기 전에 사진찍을래면 여기다 놔준다고 사진용으로 이쁘게 놔줌
전력부족이라고 하지 않았나 굳이 동네에 이럴필요가 있는지
한국 백화점 건물은 유럽풍으로 해놨다. 한국테마인데.. 왜 유럽풍인지 좀 이상한데 뭐 넘어가
그놈의 오빠 못잃어
이예 카페 one page 라는 뜻이다.
몇달전에 보고 한번 와보고 싶었던 카페라 왔다.
올 메뉴판도 좀 갬성 있어
따중덴핑 보니까 저 벽에서 사진찍던데..
혼자왔으니 패스
요즘 중국 카페에 "dirty" 꼭 있길래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따중덴핑에 50% 할인 쿠폰이 있어서 한국돈 3천원정도.
한국에서 더티 하면 크림이랑 초코 올라가서 막 힙하게 더럽고 그런건데 이건 뭔지 모르겠다. 그냥 라떼에 좀 크림 들어간듯
아니 일단 이거 미지근해.. .. 맛없어
두입 먹고 배림
네일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컵이 좀 커서ㅅㅂ 엎을뻔
뭔가 다들 찍는 그 뭔가 쥐고 찍는 네일 사진 찍고 싶은데 쥘게 없어서 붕어빵이라도 쥐어봄..
이게 젤 잘나왔다 ㅜ
붕어빵은 팥은 맛있었고 슈크릶은 쓰레기
카페 선곡 좋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놋북 가져와서 작업하기 딱죠음
나 포함 손님 3명 직원 5명이나 되는거 무엇.. 직원이 더 많어 ㄷ ㄷ
직원들 걍 노가리까고.. 뭔가 담배냄새 난다 했더니 직원인지 사장인지가 피우고 있음 ㅅㅂ 에휴 집가야겠다
담배피우는 직원 중 중 한명은 무슨 멜빵바지같이 특이한거 입고 예술가st 였다. 한 30 중후반으로 다른 직원들보다 훨씬 나이들어 보여서 쟤가 사장인가 싶었다.
다른 손님 두명이 나가고 손님은 나 혼자 남았다.
이렇게 내 자리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데 저 무대로 누가 와서 앉아서 내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는거다.
뭐야... 이씨 셀카 아직 못건져서 다른 각도로 찍을려고 각도조정하는데
그 아재가 마이크에다가 트름을 해버림 ㅅㅂ
의도친 않은 것 같긴 한데
저새낀 뭐지 하고 봤더니 예술가스탈 아재다.
그러고 갑자기 MR을 틀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함..
저사람 사장이 아니고 여기서 노래 부르라고 고용한 가수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그리고 내가 자리랑 무대가 너무 가까워... 이건 광각으로 찍은 동영상이라 멀게 찍힌건데 실제로는 그냥 테이블 두개 거리
셀카만 찍고 갈려고 했는데 코앞에 열창하는 가수가 있으니까 뭔가 들어줘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느껴졌다.
손님은 나 하나고 다른 직원들은 심지어 자기가 보는 동영상 그냥 소리 크게 틀어놓고 보고있음 ㅠ 좀 들어주라고 노래 잘하는데..
나 여기서 나가버리면... 좀 슬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마치 내가 문학글 올렸는데 무플인 그런 느낌이겠지
아니 그것보다 훨씬 더한 느낌이겠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오늘도 k 한녀이자 k장녀는 과몰입 과도한 감정이입을 하고..책임감을 느끼고..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노래를 듣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
목소리가 넘 좋았다.
그리고 듣는사람 나 하난데.. 자기가 좋아서 하는건지 성심성의껏 열창하더라.
물론 내가 중국음악 안들어서 뭔노랜지는 하나도 모름
내가 거의 유일하게 아는 중국 가수.. 리롱하오라는 가수랑 목소리 느낌이 비슷해서 너무 잘 들었다.
첫 곡이 끝나고 열렬히 박수를 쳐 드렸더니 수줍게 웃으며 쎼쎼라고 하셨다.
노래 잘부르니까 뭔가 갑자기 잘생겨보이기도 하고?????
(되게.. 너무 못생겨서 오히려 힙해보이는 그런 얼굴이었음)
사장인데 손님 없어서 심심해서 부르는건가 했는데 아예 준비된 엠알이 있어서 연달아 7-8곡을 부르더라.
원래는 한 곡만 듣고 나가야겠다 했는데
넘 죠아서 다 듣고 나왔다.
팬됐음.
또 노래들으러 가야겠다.
노래 들으니까 콘서트나 뮤지컬 보러 가고싶다 ㅠㅠ ....!!!
들어오면서 찍었던 사진. 무대랑 내가 앉아있는 자리가 멀지가 않다.. ㅋㅋㅋ
썰렁 아무도 없는 카페
들어가기 전에 아 혹시 발렌타인데이 전날이라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다니..
바에 술도 있다 칵테일 메뉴도 있고.
바에서 직원들 노가리 까는 중
집에와서 점심에 남은 초밥 먹음
출장 전 과일 재고정리..!
끝
20220213
+ 와 대박! 청양 마졐ㅋㅋㅋ 청양 살다온 사람을 이드에서 보다니 너무 신기하고 반갑네
al 언니 청양이나 청양 아니라도 칭다오에서 좋아했던 곳들 생각나는데 있으면 추천해주면 좋겠다 ....!!!
+ 납작 호랭이 타오바오에서 샀엌ㅋㅋㅋ 저런거 만드는 키트도 팔던데 와따시 똥손
작가 돈주기 ![]() |
붕어빵네일 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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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이버지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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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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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누
아버님이랑 사이 좋네 옛날에 아빠랑 심양에서 지내던때 생각난다 어딜가나 10퍼센트 정도 허접시럽고 난잡한것이 쭝국의매력…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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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 ||
재밌어 ㅋㅋ잘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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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 ||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일상이 시트콤같아서 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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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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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쥔거 빵터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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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 ||
넘재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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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쏘요
책임감으로 노래듣는거 넘 웃겨 ㅋㅋㅋ 뜻밖의 뮤지션발견하고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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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호랑이 언니네. 글 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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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오 아버지 머리 커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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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옥수수왕 | ||
재미있다.
언니 미인의 향기 남. 아버지랑 같이 근무하면 재미있겠다. 나도 가고싶다. 전에 칭다오 친구랑 놀러갔는데 마사지 싸게 잘했던 기억 남. 시장 노점에 재료 사다주면 아저씨가 볶아주는 것도 맛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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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 ||
귀청소방 근본없는 한글이나 화웨이 애플스토어나 왤케 간판이 다 하나같이 사진 찍어서 폰으로 글씨 넣어놓은 것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가게 딸기 그림이랑 써넣어놓은거 존나 뜬금엊ㅅ어서 개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속눈썹 연장 통을 고객이마에 놓고 하는 데가 어딨어 ㅋㅋㅋ 나 저거 수료증 보유잔데 배울때 손목도 손님 이마에 닿으면 안되고 떨군채로 해야한다던데 (손목 이마에 안 올리면 힘들어쥬금) 저 분들은 한술더뜬단말옄ㅋㅋㅋ 그래도 네일이랑 연장 둘다 예쁘다~♡ 사장님 헤어스타일도 멋지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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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생팬 | ||
재밌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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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 납작 호랑이 직접만든거야?? 노무귀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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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칭다오 청양이야? ㅋㅋ 거기살음?
한국상점 몰려있는 저기 루방 펑춘지에 같은데 맞나? ㅋㅋ 청양 살다와서 너무 익숙하네 왘ㅋㄱㅋㅋ 중국 가구싶다 ㅜㅜ 사진 자주올려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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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이다 나도 중국돌아가거시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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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한두개가ㅏ 아냨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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왘ㅋㅋ 게시판에서 쓰니글 보고 문학관 왔더니
멋진 언니다 ㅎㅎ 나도 아빠랑 오순도순 데이트하고 멋지게 살고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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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네일샷 깔맞춤 매력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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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언니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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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 ||
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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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최고 | ||
글 기대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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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 ||
붕어빵 쥐는 것만으로도 기대만빵...
사진 올리다 말고 날아가믄 힘 빠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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