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엉~! 알흠다운 이드!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의 기분을 맞춰주려 강화도 풀빌라를 다녀왔다. 너무 추워 어린이들이 몇번 물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바람에 튜브랑 밀려나서 포기하고 아래 사진만 찍고 내부 스파에서 놀았다.

근처에 전등사가 있어 "전등 사!"라는 남의편의 아재개그 장벽을 딛고 이쁜 색의 전등과 예쁘고 시원한 산등성이를 바라보니 남의편이 조금 용서되었다.


1박 2일의 일정이라 집에 있을 앵이들에게 마음이 쓰여 홈캠도 설치해서 시시때때로 바라보고 스피커로 내 목소리도 들려주어 앵이들을 식겁하게 했지만
좋은 데를 놀러가도 앵이들에게 돌아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급하고 얼른 보고 싶다. 이래서 스님이 무소유를 외치셨나보다. 멀리 있어도 내 마음 앵이들에게 얽메여 자유롭지 못못하고 그러한 마음마저 기꺼운 듯.
집에 오자 마자 바닥에 흩어진 모이들 정리하고 물밥 갈아주고 쵸코와 숨바꼭질을 하며 연휴를 마감하


려고 했지만,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부추 목욕씬이어서 부추사진으로 마무리!!

여전히 손가락으로 부지런히 물을 튕겨주고 있고, 부추는 겨드랑이를 수줍게 보여준다.
어허~ 골고루 뿌려다오 집사!


순간포착이 아니고 진짜 눈감고 목욕 즐기는 거임. 감은 눈에 아이라인이 이쁘다.

턱 저렇게 바닥에 대고 목욕즐기는 거 보면 귀요미.
구석에서 저렇게 목욕 즐기고 겨드랑이 더 보여주다가 중심잃고 저번엔 그냥 굴러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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