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호텔에 있는 스파에서 시작
어제 오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기절
역시 몸을 따땃하게 하고 하루를 시작하니 컨디션이 좋은 느낌
고데기 필수인 언니들
요건 일본에서 잘 되더라
아마 전기를 많이 안먹어서 그런듯
오늘의 아침
요거트가 약간 달긴 했는데 일본 요거트는 대체적으로 질이 좋은 거 같음
숙소 근처에 있던 카페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봐서 아쉬웠음
구글 평점도 좋은 편
센가쿠지나 센소지 쪽 가는 언니들은 참고해!
https://maps.app.goo.gl/q5azkWS6jA9uN1sQ7?g_st=ic
밥먹고 동생들이 부탁한 거 돈키호테에서 한 번 더 사옴
내가 산건 당고랑 커피 두유, 철분 음료!
철분 음료 넘 좋아하는 맛이니 일본 가는 언니들은 한번 먹어봐!
시부야 어딘가
일본은 빌딩 야외 조경을 이런 식으로 주로 해놓는듯
일하다가 중간에 한번씩 바람쐬러 나오면 좋을 거 같음
먹어보고 싶었던 시즌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파이, 팬케이크 파이
베이컨 포테이토 파이는 식사 느낌
팬케이크 파이는 디저트 느낌
그래도 둘 다 넘 맛있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음
이게 일본인들 거의 국민 관절약이라는 얘기를 듣고
엄마 것으로 하나 구입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으나 효과가 좋길 바라면서 구입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한번도 안와봐서 와봄
밤에 오면 재밌을 거 같은 느낌
일본은 중고 LP 구입하기에 진짜 좋은 거 같음
나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안사도 그만인데,
약간 보존이 잘되어있고 중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깨끗하다
맘스터치 진짜 인기 많더라 깜놀
줄이 어떤 가게보다도 길었음
뉴진스랑 시부야 109랑 캠페인 하는거
보아 이후로 첨본거 같음(도쿄를 한동안 안와서 사실 아닐 수 있음 주의)
시부야 -> 나카메쿠로로 걸어가다가 만난 패밀리 레스토랑
매번 시간이 없어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못가보는데
데니스나 조나단 같은데 가서 한 끼 정도 먹어보고 싶음
나름의 감성이 있고, 뭔가 이것저것 시켜 먹는 재미도 있음
음료바에서도 이것저것 마셔볼 수 있고!
다음 여행에는 꼭 가봐야지
나카메구로 가는 길에 찍은 곳
뭔가 멋있어서 찍었는데 뭐하는 곳인진 잘 모르겠음
귀여운 화단
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안담기는데 확실히 일본은 이런 감성이 있음
나카메구로 가는 길에 있는 스게카리 공원
확실히 부촌이라 애들 데리고 나와서 노는 부모들이 많았음
아- 예쁘다
나카메구로 도착
오랜만이다
변한게 없어 더 좋다
화제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예전에는 번호표 뽑고 들어갔다고 했는데
요새는 들어가는건 괜찮은데 들어가면 줄이 길게 서있음
난 줄 기다리는 건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기다리는 거 포기ㅠ
되게 멋있게 잘지어놨음
나중에 베이커리류랑 커피랑 한번 주문해보고 싶음
일본 중식을 먹어보고 싶어 방문한 곳
일본식으로 풀어내는 중식은 넘 맛있음
그냥 엄청 유명하다기 보단 현지인들이 소소하게 찾는 느낌
나카메구로에 있음
https://maps.app.goo.gl/BCBA4BWwuGPUBePy7?g_st=ic
귀여운 부타망
내가 시킨 탄탄멘 세트
다 맛있었는데 산초맛이 너무 강했음
산초를 좀 빼고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
확실히 일본은 중식도 본인들 스타일대로 잘 풀어내는 거 같다
귀여운 강아지집
나카메구로 있는 곳인데 나중에 가보고 싶음
사람들 많더라
예쁜 꽃들
나카메구로 역으로 걸어가는 길
스트리머커피 컴퍼니에서 커피 마셔보고 싶었는데
디카페인이 없어 패스ㅠ
유명한 아이엠도넛
너무 줄이 길어서 패스
맛있다고 들음
슈퍼마켓 구경
나는 물건이 이렇게 놓여져 있으면 넘 좋더라
빵 하나씩 사고 싶어짐
이건 무조건 맛있는 맛인데
캐리어 자리가 없어 못사옴ㅠㅜ
뉴진스 안녕!
인기 많은거 같음
포켓몬 빵
이제 피카츄 빼고 아는 애들이 없음
5월 6일에 출시된 말차 브라우니
나는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일본 가는 언니들 먹어봐!
이것도 무조건 맛있다 진심
탈부착 할 수 있는 위가 하나 더 있음 좋겠다…
귀여운 우유병
이건 대체 무슨 맛일까
땡모반 맛일까 색소 맛일까
어제 오늘 많이 걷기도 했고
러닝할때도 하고 발레할때도 하려고 구입한 반테린
이거 하니까 확실히 무릎이 뜨뜻해서 좋더라
땀도 더 잘나는 느낌
핸드폰 충전하러 들어온 freshness burger
여기 맥주도 팔고 좋더라
일본 사람들은 맥주랑 감튀 많이 먹더라
나중에 꼭 와보고 싶은 버거집
시부야에서 덴엔토시센 타고 산겐자야 가는 길
동생이 예전에 살았어서 익숙한 동네이기도 하고
로컬스럽고 세타가야 - 산겐자야 이쪽 동네가 나름 잘사는 동네라 정돈도 잘되어 있음
도쿄에서 지하철 타면서 제일 좋았던 건 사람들이 길가면서 휴대폰을 안본다는 거
딱 한 명 핸드폰 보면서 걷는 사람 발견함
제발 핸드폰 보며 걷지 말자ㅠ 나도 같이 불안불안함ㅠ
이번에는 꼭 와보고 싶었던 미스터도넛
역시 맛있음ㅠㅠ
우리나라에서 왜 철수한걸까
사실 우리나라에 크림 잔뜩 들어간 도넛들보다 훨 맛난데ㅠ
흑임자 폰데링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음
신겐자야의 밤거리는 이런 느낌
난바에 왔어용
서서 먹는 술집인데
여기 온 이유는 시오 타코야끼임
https://maps.app.goo.gl/muDY5qR2b4FAYbPd9?g_st=ic
메뉴판
레몬 츄하이
타코야끼 소스가 넘 부담스럽다 싶은 사람은 시오 타코야끼 추천
4알 가볍게 먹어주고
금방 튀긴 맛있는 고로케
내일 출국이었으면 한 잔 더하는 건데..
뭐냐고 물어봐서 시킨 곤약
쫄깃쫄깃 맛있었음
한 잔 더 하고 여러 메뉴 먹어보고 싶었는데 귀국 시간이 다가와 시마이
옆에있는 분들이 안주도 나눠먹자고 하고 말도 걸었는데
너무 아쉬웠다ㅠㅜ
일본어 배워서 다시 가는걸로!!
그래서 일본어 공부 시작했음
아리마스- 호시이데스- 배우는 중…ㅋㅋ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 하네다로 갑니다
이번 여행도 함께 해준 14살인 스이카
나랑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해줘!!
서울로 가기 위해 출국-
오늘의 걸음 수
여행하면 2만보가 기본인듯 함
무지에서 센스있게 정리해놓은 여행 준비물 리스트
이번 여행 할때 도움 많이 받음
도쿄는 갈 때 마다 매력이 넘치는 도시인거 같다
나는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도시가 좋다
확실히 갈 때 마다 만족감도 높고 다음 여행은 언제 또 가나 싶은데
다음 여행은 일본어를 배워서 어느정도 회화가 가능할 때 가고 싶다
일본어를 마스터해서 여행 가는 날 까지-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모두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록) 가고 싶었는데 못간 음식점들
Buchi) 구글 평점 4.5
https://maps.app.goo.gl/SxDYUQaFhzzxPy9dA?g_st=ic
Sowado) 구글 평점 4.5
https://maps.app.goo.gl/wg5yYWXZCjVGpHt66?g_st=ic
아단) 구글 평점 4.4
https://maps.app.goo.gl/ikfiEAMHtwfWaTsm6?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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