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녀 여러분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요새 동영상 만드는데 푹 빠져 영상만 찍고 사진을 안찍고 다녀서 일상이랄게 없네요^_ㅠ

약간 2025년에는 기존과는 다르게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글마다 주제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혼자 고민중이라는 사실,,

오늘은 제가 쓰는 기초 제품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좋은 제품들 있으면 마구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우선 제 피부 타입을 소개해보자면,,

학창 시절에도 여드름 따위 나본 적 없는 극강의 극건성에다가 성분에도 굉장히 민감해서 기초 제품을 발랐을 때 따갑다고 느끼는 제품들도 더러 있습니당

근데 또 흡수력이 좋고 가벼운 제품들을 좋아하는 아이러니;;ㅎㅎ

그래서 여름이 좋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새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뾰루지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는,

근데 또 염증 주사 맞으러 갔다가 피부 안에서 굳어버린 경험이 있어 또 피부과도 함부로 못가는 그런 아주 약한 피부 타입임을 참고하시길,,

(딱 봐도 피부가 얇다 약해보인다 민감해 보인다 소리 많이 들음)

우선 떼샷

아무것도 신경을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뭘 많이

바르긴 하네요

우선 세안을 하고 나오면 요 제품을 발라줍니다.

완전 물같진 않고 흐르는 콧물 제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는

꽤 가격대비 만족하고 쓴 제품이에요.

약간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이랄까.

다음으로는 거의 15통 이상 쓴 메이크프렘 인테카 수딩 크림

이 크림의 최대 장점은 흡수가 굉장히 빠르다는 거

뭔가 수딩 크림을 바를 때 얼굴에 흡수가 빨리 안되는 느낌의 크림들이 많은데 이건 바르자 마자 얼굴에 스며드는 느낌

대신에 가벼워서 두 번 정도 발라줍니다

이것도 제가 몇십통을 쓴 좋아하는 제품인데요,

추천받은 크림들 다 써보다가 이 제품으로 정착

얼굴에도 발라주고 몸에도 발라주는 꿀템

이것도 흡수력이 좋아서 쓰는 제품이고 여러번 덧발라줍니다

여러 통 사서 가족도 주고 친구도 주고 추천도 많이 하고 다닌 템

꼭 ‘아토덤 pp 밤’이어야 함!

요건 로션 바르고 나서 바르는 세럼인데, 겨울에는 꼭 참존꺼를 쓰는 편입니다.

제가 건조함을 호소했더니 3만 인플루언서 지인이 싸고 좋다며 추천해준 템인데 진짜 건성이라면 이 제품은 필수임,,,

앞에서 발라준 제품들이 날라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씌워주는 느낌이랄까요. 전 여러통 쟁여놓고 잘 쓰고 있습니다.

스킨푸드 제품은 동생이 좋다 그래서 쓰고 있는데, 엄청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쓰고 있는데 단점이라면 이거 바르면 피부가 간지러움ㅠㅠ

닥터지는 몸에 바르는 선크림

시드물은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시드물은 약 10년 정도 쓴 선크림으로 사람이라 지겨울 때가 있어서 라로슈포제 틴티드 크림과 돌아가면서 써줍니다

저는 선크림 외에 비비나 파데, 쿠션등을 바르지 않아 이게 마지막 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당신 건성이라며?!

선크림을 바를 때 포포크림과 7:3으로 섞어서 얼굴에 발라줍니다. 그럼 윤기도 나고 촉촉해져요.

처음에는 바세린과 섞어서 바르다가, 포포크림을 추천해줘서 그 뒤로 정착했고 이것도 몇 십통 쓴 템임당

자 그 다음에 바디로 갑니다.

이건 선물 받아서 쓰고 있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위에 나온 바이오더마 pp밤과 섞어쓰고 있어요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선물 받은건 교환하지 않고 씁니다 

향이 무거워서 겨울에 쓰기 좋아요

발에는 크림을 따로 발라주는데 고운발 크림 강추!!

이거 바르면 각질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이것도 벌써 몇 통째 쓰고 있고, 이거 바르고 양말 신으면 발이 정말 촉촉한 느낌이에요

마지막으로는 꿀잠템들

안대는 말할 것도 없고 왼쪽은 몸에 붙히고 자는 건데, 

계속 직구해서 쓰는 이유는 

1. 온도가 적당함. 너무 뜨겁지 않음.

2. 접착제가 몸에 남지 않음. 머리카락이 붙어도 떼어짐. 근데 잘때 몸이 뒤척여도 내 몸에 잘 붙어 있음.

3. 이거 붙이고 자면 통증 부위 몸이 그래도 개운함.

단점은 일회용이라는거ㅠㅠ

막상 소개해보니 정말 별게 없는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명절 되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