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티랑 과일 

그리고 Plant Potting class에서 수업하고 나온 식물 

흙이 아니라 코코넛 갈은 거에 심어서, 한국으로 들고와도 된다고 한다 

페닌슐라 가는 사람들 꼭 Wellness activity 꼭 체험해봐라, 쿠킹클래스도 더운데 개존잼

송크란 시즌에 간거라 이런 명절 기념 행사들을 곳곳에서 함 

먹으면 약간 단 밀가루 카라멜의 느낌 

먹을수 있음 

페닌슐라는 아이콘시암을 페리타고 갈 수 있다 

솜분시푸드

태국 도착하면 왠지 첫끼는 여기로 시작해야 할거 같아 

푸팟퐁 커리랑 

크 내가 젤 좋아하는 오징어 구이 저 소스가 킥이라고 

그리고 역시 제일 좋아하는 ㅋ 모닝글로리 볶음 

저 생선튀김도 존맛탱

다시 지금 이 때로 돌아가서 이거에 밥 비벼먹고 싶다 

그땐 배불러서 게살만 쏙쏙 골래먹었었는데 

너무 태국스러운 사진 

가로수나무에 사람들 시선 닿는 곳에 이렇게 난을 둘러놓더라 

나무에 매달아서 

지나가다가 본 야시장인데 이런데 가면 약간 화장실 가고 싶지 않니?

이런곳도 역시 

태국은 이렇게 화장품을 소용량으로 많이 판다 

세탁세제도 있고 신기함 

그리고 광란의 짐톰슨 쇼핑을 함 

문 닫을때까지 해서 뒷문으로 나옴 

누가 여행 첫날부터 이렇게 쇼핑을 많이 하냐 

나 

안경케이스인데 앞에 초록색 장미로 삼 

흐 그리고 여기 테이블매트랑 너무 다 이뻐서 

종류별로 두세트씩 삼 

즐거웠다 

아마도 게이 직원인 분과 한참 매칭해가며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잘 고름 

넘냐 아름답지 않니 

비싸서 그렇지 

하지만 첫날이니 질러본다 

뒷문으로 나오는 요상한 기분 

넘 이쁜데 비행기 피로 + 더위에 넉다운됨

못들어가봄

그리고 낯선 길을 걸어봅니다. 

룸피니 공원부터 뱀부바 까지 걸어봄 

왜 그랬을까 

왜 그런 무모한 시도를 하였을까 

그런데 처음 가보는 구역이었고 

나는 꼭 이러면 걸어보고 싶더라 

물론 가지고 있는 손수건은 모두 젖어서 너덜너덜해지고 

내 체력도 너덜너덜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