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위스 신혼여행기(6)



맑은 포지타노 아침으로 시작




조식먹으러 가는 길.. 다시말하지만 호텔 곳곳이 참 예뿜

 



아침 야미

오렌지주스 짜는 기계가 있었다. 갓 짠 오렌지주스



창밖풍경이 너무 좋음




진짜 뉴스인줄 알았는데 매일 호텔에서 만드는

가짜 신문(?) 호텔 소식지였다. 넘 귀엽 ㅋㅋ




오늘도 화이또 ‘_^v 브이

 



원래 조식은 밖에서도 먹을수 있는데

우리 먹을때 아직 밖은 세팅이 안되어있었음.

사진이라도 한컷




이옆에는 이런 작지만 전망좋은 수영장도 있는데 

우리 갔을때는 10월이라 수영은 안했음(사진은 보여주려고 퍼옴)






 

어젠 제대로 못본 동네한바퀴

어제밤엔 이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폭포였는데

언제그랬냐는듯이 맑은 하늘




둘만다니니 둘이 사진을 남기기 참 곤란한데

우연히 지나가던 한국인 아갓쒸가 찍어준 투샷 ㅋㅋ

서로 사진 품앗이함




날씨 쥬오타

 

포지 명물인 레몬소르베

생각보다 매우 맛남



암데나 찍어도 명사진






지나가다 기념품으로 이런 접시를 4만원에 샀다 ㅋㅋㅋ

한국와서 의무감에 김볶한번 해먹고 처박

 

근데 나름 귀엽지 않음? 토끼를 조와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전세계 부자들 요트 총집합!













체크아웃시간되서 숙소 돌아와서

발코니에서 마지막 사진 한장




다시 멀고먼 길 출발 ㅋ 

오늘의 목적지 마테라로.. 약 4시간의 여정




한 4,50분쯤 달렸나.. 날씨가 너무 조와서

잠깐 아말피에 들리기로 결정






역시 해안가 마을임

포지타노보다는 좀 덜 비싸서.. 여기에 숙소 잡고 왔다갔다하는것도

많이 하는듯(소렌토가 젤 쌈)



 

마을 입구




금강산도 식후경부터

내가 이탈리아 어느 도시에 가든 젤 먼저 하는것은

젤라또 맛집을 찾는것이다

 



딸기랑 피스타치오

오늘은 나름 성공인듯




10월인데도 선탠하시는 분들 많음




 

어제 과음으로 이날은 하루종일 헤롱헤롱했음

 



여기도 역시 성당이있는데, 이날 아말피 성당에서는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넘 이쁨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어진 성당



여기는 입장료가 있엇는데

큰 기대는 없지만 온김에 한번 돈내고 들어와봄




중정






여긴 지하



메인 성당(?)

 

찌찌파티 

이탈리아 애들은 참 이런거 조와하는듯

 



다시 먼길 출발!



 

해안가를 지나서




 풍경은 계속 변해간다

 



거의다 온듯.. 바다는 맑더니 오늘의 목적지인 산은 또 흐림 

요약됐지만 4시간 운전함 ㄷㄷ 




마테라 도착!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

 

혹시 007 노 타임투 다이 본 언니들은 기억날지도

여기서 찍었거든

 

정확히는 도시 가운데에있는 사씨(Sassi) 지구가

문화유산에 등재됐는데

 

기원전부터 여기에서 동굴을 파고 사람들이 살았따고 함.

터키 카파도키아는 아는 언니들 많지? 그거랑 비슷한 도시임. 

 

당연히 동굴 파고 사니 불편해서 1900년대 들어서는 동굴에서 사는 사람은 없어졌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다시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




오늘 묵을 숙소는 당연 동굴 호텔

진짜 예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동굴을 호텔로 꾸민거고

1990년대에 이 마을이 개발되면서 거의 처음으로 들어온 호텔임

 

뭐 나름 유명한 호텔인데.. 사실 이 숙소에 반해서

동선으론 비효율인 마테라 오게된거


 

리셉션도 동굴






내일 아침 조식먹을 식당

참고로 정말 예전 동굴 생활방식을 흉내내는게 컨셉이기때문에

여긴 전등이 거의 없음. 웬만한 조명은 다 촛불임!!

 



오늘의 우리집

참고로 동굴이기때문에 방마다 모양이 다 다름




 짜잔

 



분위기 죽이죠




웰컴 과일

 



동굴 컨셉이라 식수도 저 주전자 같은거에 담겨있음 ㅋㅋㅋ

와인은 있지만 ㅋㅋㅋ

 




 





욕실. 화장실은 저 오른쪽 벽 뒤에 숨겨져있음.

 

참고로 숙소 사진은 반정도는 내가 찍은거고

몇장은 잘 보여주려고 구글리뷰에서 내방사진 퍼온거.


 

방문 열쇠도 진짜 이거임 ㅋㅋ

개무거워 컨셉 충만




숙소 이름.

Sex만 유독 잘 보이는거 같은건 당신의 착각입니다




배고파서 밥먹으러 궈궈



 

아름답지요 ㅠㅠ

 



식당 도착

마테라 냥이



먹을 준비 완료




이 지역 재료를 활용한 식당인데

여기는 말린 고추랑 치즈가 유명한가봐

 

브로콜리, 말린고추, 치즈를 활용한 부르스케타

고추가 하나도 안맵고 맛있었음. 킥



오르끼에떼라는 귀 모양을 닮았다는파스타인데 이것도 이 지역 전통 파스타인가봄

수제비같이 쫀득쫀득하고 아주 맛났음

 

전반적으로 포지타노에서 물가보다가 여기 물가보니까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저렴하고(상대적으로)

 

그에비해 음식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원래 마테라 근처 지방이 식재료가 좋은걸루 유명하대

 



소 볼살을 와인소스에 조린건데 얘는 맛있긴한데 좀 짰음 ㅋㅋ

옆은 감자



확실히 산쪽이라 그런지 밤되니까 좀 추웠다


 

밥먹고 전망대에 옴



아름답다니까!!

 

남편은 산 버전 포지타노 같다고 했고 ㅋㅋ

나는 딱 마녀사냥할거같은 중세시대 분위기

넘조아








다시 숙소 돌아가는길

비가 살짝 오는데








골목골목 분위기가 넘 이뻐서 계속

사진 찍음








숙소 도착






반신욕으로 하루 마무리




죽인다!!!



 

담날 여행기로 봐요 안뇽

작품 등록일 : 2025-06-24
최종 수정일 : 2025-06-25

▶ 이탈리아 스위스 신혼여행기(5)

마테라 가보고 싶은 곳,,
de*******   
와 동굴호텔 대박이다 개시원할듯ㅋㅋㅋㅋ
ja******   
기다룟어.....
마테라 정말 정말.....좋음
lo********   
동굴 호텔을 왜 가 이상하네 그랬는데 사진 보고 아닥.
관리자   
포지타노 너무 이쁘당!!! 가고시포짐
알레이본   
가려도 이뿌노
열정맨   
너모 풍경 이뿌농
동굴 숙소 쩐당!
삐약   
귀여운 부부네 행쇼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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