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를 좋아하게 됨(나고야메시, 소소한 쇼핑, 나고야시 과학관)

3-5일차 나고야 여행기 시작합니당-

 

3일차는 쇼핑데이라 쇼핑만 할 예정이다

 




아침 8시다

나고야는 아침부터 덥다보니 스프링쿨러(?)가 이렇게 나온다

돈키호테 가는 중인데 돈키호테는 아침에 가야 여유롭게 둘러보고 물건을 살 수 있다

 

쇼핑하고 와서 먹는 오늘의 아침

어제 산 요거트 하나도 안달고 너무 맛있다 강추

계란과 숙소에 있던 시리얼




돈키호테에서 산 것들

말차 관련 과자 / 민초 관련 과자 / 녹차 / 감자과자들 / 메구리즘 안대와 온열 패치 / 오타이산

 

말차 과자들은 사랑입니다❤️

 




평화로운 나고야의 풍경

 

오늘 점심은 나고야메시 중 하나인 미소니코미 우동을 먹으러 왔다

 

Miso Nikomi no Kadomaru

https://maps.app.goo.gl/aTggdKj8us5JFX316?g_st=ipc


 

맨 오른쪽에 있는 기본 미소니코미우동을 시켰다



보글보글 보기만 해도 덥다

너무 맛있는 미소 국물이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

 

시치미를 뿌려서 먹기도 했다

밥 말아서 먹고 싶은 시원하면서도 짭짤한 국물이었는데 먹을 게 많으니 참았다

 

확실히 나고야는 된장 관련 요리를 잘하는 거 같다


 

소장님이 소개시켜준 이온몰에서 사온 저녁들

샐러드, 회덮밥, 오후의 홍차, 아침에 먹을 아몬드, 이모켄삐, 닛신돈베이 미니우동, 두꺼운 식빵

 

우선 저녁은 이렇게 먹었다

일본 슈퍼마켓에서 먹는 회는 늘 너무 맛있다



저녁을 먹고 세븐일레븐에 와서 추성훈 스무디를 먹었다

 

이런 기계에 갈갈하면



이렇게 짜잔- 

스무디가 만들어지는데 너무 맛있다





반짝반짝한 나고야의 야경

습도는 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대문자 I인데도 춤추고 싶었다

 

GU에서 산 치마, 아빠가 부탁한 에어리즘, 면세 금액 맞추려고 산 팬티

GU는 에어리즘이 590엔임 어차피 여름 옷이니 여러개 싼 거 사서 입어도 될듯



발이 아파서 산 운동화 겸 러닝화

한국에서도 잘 신고 있다

5천엔 조금 넘게 줌

 

복숭아 페토치네 젤리, 킨초 모기 스프레이(효과 좋음), 엄마 줄 콘트로이친

 

일본 국민약 콘트로이친보단 함량이 낮은데 어차피 하루에 3번씩 먹어야 해서 가성비로 구입함(가성비라도 2달 못먹는데 9900엔임)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날이 좀 흐리다

나고야 랜드마크에서 사진 한 번 찍어줌




사거리에 있는 맥날에서 얼그레이 홍차 마시면서 멍때림

레몬 홍차 시키면 넣어먹을 수 있는 시럽을 줌

 

우리나라 맥날에도 차를 팔면 좋겠다



양우산 사러 옴




귀여운 포켓몬 시리즈

너무 무겁다

 

귀여운 치이카와 시리즈

얘도 너무 무겁다

 

나는 144그람짜리 가벼운 걸로 구입함

그리고 검은 코팅이 된게 좋긴 한데 관리가 어려워서 걍 UV 차단 80 제품으로 삼






갓성비로 유명한 스탠다드 프로덕트 장바구니

엄청 작고 가볍다

 

여름에 들고다니기 시원해보여 겟



이게 어깨끈이 넓어서 요 제품으로 하나 겟

 



오전 쇼핑 완료



가성비 히쯔마부시를 먹으러 옴
어차피 엄청~~ 맛있는 곳 아니면

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어서 회사 동료의 추천을 받고 옴

 

한국인들 많았음

 

우나야스 니시키점

https://maps.app.goo.gl/5Hg8YxcPdyLEap3K8?g_st=ipc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난 1,250엔짜리에 밥 추가 해서 먹음



대충 요런 분위기고 자리마다 타레, 산초, 시치미가 있음




맛있었당

숯불에 안한게 좀 아쉽긴 했는데

이정도 가격으로 먹기 쉽지 않아 대만족



배뚜들기며 걸어간 곳은 나고야시 과학관

 

나고야 시 과학관

https://maps.app.goo.gl/PLRgwm81hWRpKw7T6?g_st=ipc

 

너무 재밌는 공간임




플라네타륨은 시간 안맞아서 못봤고 

난 400엔 주고 들어감



나는 나와 악수한다



입체 비눗방울 만들기 넘 어렵다



암모나이트

실제로 첨 봄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돌덩이라고 해서 찍어봄



화장실의 원리

까막눈인 나도 이렇게 재밌는데, 글만 읽을 수 있어도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다



지진계의 작동원리와 진자운동을 눈으로 볼 수 있음




대충 전시관은 이러함





인간의 이

생니를 뽑는다 상상하니 너무 아프다




소화기관의 원리


 

원소 기호표

너무 아름답다 





풍선이 떠다닌다

초딩같이 박수치고 좋아함


구경을 거의 4시간 함



밖으로 나오니 이런 청량한 날씨가 나를 맞아줌

 

뜨겁고 청량한 여름의 하루




오스 상점가



분위기는 대충 이러함

굳이 안와도 될듯

 

대왕 고양이한테 소원 한 번 빌고

 

호텔와서 저녁 챙겨먹기



낫또를 비싼 거 샀더니 콩알이 크고 너무 맛있다

2개 180엔이었음

더 사와야 하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샀다


 

나또 토스트 너무 맛있음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고구마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거 같아



온천 가는 길

마지막 날 저녁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온천이 좋았어서 또 옴







오늘은 토요일이라 평일보다 150엔 비싸다

 

노천탕에서 할머니랑 아줌마들이 재중이 보면서 너무 좋아하더라 동방신기 시절같지는 않아도 지금도 엔화 쓸어담고 있을듯




목욕하고 나서 가리가리쿤 먹음

 

내가 좋아하는 바이오더마의 아토덤 피피밤과 클리니크 클렌징 밤

클리니크 클렌징 밤은 한국에서 하나 사는 가격에 면세에서 두 개 살 수 있으니 꼭꼭 면세에서 겟하시오



마지막 날 아침

오아시스 21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치어리더들이 리허설 함

에너지와 활기가 좋더라



비행기타러 공항에 옴



귀여운 치이카와



공항에서의 마지막 만찬

일본은 편의점에서 빵을 먹어도 너무 맛있음



기내식과 맥주

과자랑 맥주를 마시니까 넘 맛있었다


 

인천 도착!

 

너무너무 잘 쉬고 와서 에너지를 얻었다

갑자기 나고야 다녀와서 여행이 또 가고 싶어졌는데 당분간 회사에 집중하는 걸로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등록일 : 2025-06-29
최종 수정일 : 2025-07-05

▶ 올해 발견한 새로운 동네 증산역

▶ 노잼녀가 노잼도시 나고야에 다녀옴

외국갔을때 과학관 가는거 괜찮은듯. 그 나라에서 발굴된거 전시되어 있을거아냐.
그래서 말인데 한국 과학관 가도 암모나이트 있긴 있는데 한국거 아니다. 왜냐면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던 중생대 때 한반도는 육지였거든.
근데 일본 특히 훗카이도지역이 중생대 백악기때 바다였어가지고 훗카이도에서 엄청 다양한 암모나이트화석이 발견된대.
다음에 훗카이도 여행가면 미카사지질공원 내에 있는 박물관 가봐. 거기 암모나이트 화석이 환상적으로 전시되어 있어. 내가 직접 가본건 아니지만
gl***   
야무지당
미소국 맛있을듯! Uv 초경량 원츄!
삐약   
장바구니 완전 탐난다
고구마로 사람 때릴 수도 있겠네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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