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수술한 기념으로 추석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이드에 밀린 글을 써보기로 했다.

오히려 좋아+_+

어느 너무 더운 여름 날 다녀온 차수시간

동생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너무 좋은 곳이었다.

차수시간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지층 제1호

https://naver.me/GTnlzski

7월달만 해도 신상가게였는데, 그 이후로 많이 유명해진 거 같다.

경복궁역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강추인 가게다.

차를 우리는데 시간이 걸려서 대기시간은 좀 있는 편이라 여유있게 가야한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귀여운 잔에 시원한 노백차를 한 잔씩 시음할 수 있게 주신다.

나중에 지나갈 땐 노백차를 사마셔봐야겠다. 맛이 굉장히 깔끔해서 아이스로 마셔도 딱이었다.



동생들이 시킨 복숭아 제주성읍말차




내가 시킨 밀크티 리미티드




차를 한 잔씩 마시고 간 곳은,

이드 상담게시판에 피자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인

피제리아 호키포키

피제리아호키포키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7 1층

https://naver.me/5KOIoiaO

피자순이인 나로서는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기대감이 컸다.

결론적으론 서비스 빼고 만족스러운 곳이다.

서비스가 아쉬운 이유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데 직원들이 옆에서 식사하느라 주문을 안받는다 -_-

이럴거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게 낫지 않나 싶지만 요새 서비스가 좋은 가게가 많지 않아서 그냥 넘어감.

우리가 주문한건 화이트 할라피뇨와 치즈 피자인데

우리 셋 모두 치즈 피자가 맛있다고 했다.

치즈 피자가 맛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토마토 소스가 맛있었기 때문이다.



윙도 괜찮았음.

동생이 먹고싶다고 후기 쓰고 받은 포테이토 칩

얘도 괜찮았음.



서비스만 좋았다면 더 만족했을 곳이다.

역시 이드녀들의 픽은 믿을만하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