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투기성 자산인건 누구나 다 알것이다.

물론 이것과 별개로 빅플레이어들이 개입하게 되면 그때부터 가격은 유지된다.

하지만 최근 재미있는 생각이 하나 떠올라서 공유해보려함.

비트코인은 부양책의 적이다. 무슨소리냐? 부양책을 시행해서 나라가  

얻고자하는 효과가 뭐냐? 우리같은 쌉서민들이 나가서 빠다코코넛 사먹고

디즈니랜드 가고 햄버거 사먹고 호텔가고 소비를 하는것이다. 이러면 일시적으로

소비진작 효과가 생기고 이 동안 코로나 극복하면됨 ㅋ 인건데 엉뚱하게 이 돈이

빗코로 흘러들어간다고 생각해봐. 존나 어이없지 않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작년부터 시작된 비트코인craze는 진짜 선을 넘고있는데

격분한 미정부와 은행들에서 철퇴를 내리칠 수 있음에도 가만히 말없이 냅두는게

너무나도 이상함. 대통령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전부 뒤지는게 코인판이다 이거야.

17년 12월 기억나? 2800넘고있던 빗코가 문죄인이 빗코 규제 하궸숨돠 훠훠 하니까

그대로 꼬라박아서 300만원까지 떨어짐 개 조또 영향력 없는 변방나라 하나에서

규제하니까 수직하강하는 비트코인인데 미국이 마음만 먹는다면 손쉽게 박살낼수있다.

근데 안한다고. 누가봐도 선넘고 있는데 너무 조용하다.

내 가설은 이거임

1. 유동성 자산은 언젠가는 회수해야한다.

2. 테이퍼링(출구전략)을 실시하면 자산시장을 꼬라박음

3. 근데 동시에 비트코인을 아주 죽여놓음으로서 코인시장을 주식 원자재 부동산등

여러 자산의 완충재로 사용할수도 있다는거임

이렇게되면 부동잔 원자재 주식등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그대로 두고

코인만하면 (국가입장에서)도박쟁이들만 손해를 보면서 비교적 적은 반발로

테이퍼링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거다. 그저 음모론에 불과하지만...

나중에 실제로 일케되면 소름일듯  

이 영상에서 11:10에 나오는 비트코인은 하수처리장일수 있다는게 내가 한 생각이랑 비슷.

유동성을 회수할때 빗코를 터트려서 회수한다는게 주된 아이디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