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했던 순간

안녕 아름다운 이드♡ 

 

대표이미지는 사실 긴박한 순간이 아니라 로니가 막 날라가기 직전 사진이다. ㅋ

 

오늘 사실 긴박한 일이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부추의 샤워시간. 

 

부추가 씻는 날은 가늠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보통은 정수기 옆에 와서 물 튕김 받으며 씻는데




 

오늘은 새장 청소하는데 갑자기 물 몇방울 맞더니 급 씻기 모드로 변경하였다. (씻기 모드-> 날개펼치고 가만히 있기) 

그것도 뽀뽀와 코코 새장위에서!

 

씻고 있는 부추를 위해 급하게 달려오는 코코와 그걸 지켜보는 나~ 그건 아마도 ... ㅋ 








결국 부추는 코코에게 깃털 물리고 도망갔다.

 

두번째는 오늘 오후 제리가 계속 목을 털길래 뭐지 하고 쳐다보는데 포치안에 넣어뒀던 담요같은거에서 나온 실밥이 목에 걸려있었다. 식겁해서 쪽가위로 안다치게 다 끊어줬는데 순간이지만 넘 무서웠다. 


목 아래로 줄 그어진듯 해서 좀 불쌍했음. 위험한건 다 치운다고 했었는데... 미아내 ㅜㅜ

 

얘는 제리 외동이었던 첫 아들 로니임. 





시원하게 냉수마찰 한 송이. 상여조 다!!! ㅋ





말 지지리도 안듯는 아보. 

눈 삐쭉한거 봐.



국수먹는 쵸코



예삐
오늘 놀래서 푸석한 제리


로니와 두찌



두찌 미녀조



뽀뽀. 





요즘 내 총애를 받고있는 뽀뽀.







 

긴박한 순간은 사실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그 순간엔 빨리 문제해결을 해야한다는 생각 뿐...

앵이들은 너무 놀라도 죽는다고 하는데... 거 너무한거 아니요?

그래서 항상 비상으로 준비하는 건 포도당과 1CC 짜리 주사기와 이유식가루. 

 

놀란 새가슴 진정시키며 굿나잇 이드

 

P.s. 처음엔  산책목적으로 이동장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거나 앵무새용 하네스나 목줄을 착용시킬려고 해봤는데 앵이들이 너무 싫어하더라고. 사람위주의 발상인가 싶기고 했고. 

지나가는 어린이들이 이동장 창살 사이로 손 막 집어넣어서 앵이들도 놀라고 긴장하고 그래서 이젠 산책하진 않고. 

맞아. 비둘기한테도 껌인 개복치 앵이들이라 그냥 겨울엔 집안에서 일정 시간동안 나와 놀고. 새장을 통창 쪽으로 두어 공기순환 계속 시켜주고. 여름엔 베란다 꾸며서 거기서 놀다가 집에 들어감. 도시매나 비둘기들이 앵이들 있는 창가에서 와서 눈 휘번덕 거리면 나도 무서움 ㅠㅠ

예삐랑 코코, 송이는 알아서 자기집 찾아. 특히 송이는 알아서 새장 문열고 들어갔다 나왔다 해. ㅋ

 

맞아. 소장.

나도 예전엔 날개잘라줬는데 이젠 날개 잘 안잘라. 날라다니라고. 앵이들 날라오는거 정면샷으로 슬로우모션으로 찍어보면 진짜 감동이야... 자연의 위대함이랄까...어쩜 저 존재는 저렇게 멋있는가. 지 밥통인지 구분못하고 똥이나 싸면서. 

 

작품 등록일 : 2024-02-04
최종 수정일 : 2024-02-05

▶ 일상

▶ 부추부추

저 기여운 앵이들 넘나 보드라울 것 같어
aj****   
와... 털 영롱한거 봐. 진짜 대박이다.
cola   
ㅠㅠ부추!!!
눈감은거 넘귀요워 건강해라
꾹구둘기   
헐 날개를 자른다니 대충격..
김말이앙투아네트   
내 친구는 앵이 발목에 줄 매달아서 동네 산책 시키던데 이거는 안되나? 근데 사람들이 만지려고 해서 그게 좀 고민이라고 하긴 했어
구르는중   
앙증맞다 귀요워 ㅠㅠㅠㅠ
Am   
이쁘니들.. 중간에 목욕 거하게 하고 쩍벌하는 애 웃긴다 ㅋㅋ
Tap   
산책하는 앵이들은 날개 자른 애들임.
관리자   
새들은 산책 안 시켜도 돼? 똥비둘기 공격받고 위험하려나
rm*******   
우와 털 색깔들이 정말 말도 못하게 아름답다
aj****   
아 진짜 상여조들 미조들 예쁜이들아

새 키우는 새럼 입장에서 새장안에 있는 용품에 실밥 튀어나와있는거 발견하면 조마조마함. 목이나 발에 걸릴까봐ㅠㅠㅠ
꺼삐딴 리언년   
아휴 앵이도 언니도 놀랐겠다ㅠㅠㅠ 동물친구들도 생각지도 못한게 위험요소가 되더라;;
하 근데 애들 다 왜이렇게 예뻐
J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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