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아ㅡ트 (8) 더위사냥

이것은 오늘 나의 브런치다. 

 

더울 때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기 압력밥솥으로 만드는 요리 레시피 덕에 그나마 가끔 한숨 돌리고 있다. 이번엔 6/23일부터 7/17일까지의 요리 기록들을 모아왔다. 


아침밥.

히말라야 핑크솔트• 고추기름• 말린 꽃새우를 뿌린 구운 가지 샐러드, 달걀말이,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스위트 칠리소스를 곁들인 소시지, 귀리밥으로 만든 주먹밥, 복수박, 대합 육수로 만든 청경채 두부탕. 

 

아침밥. 

콘치즈 토스트, 버섯참치샐러드, 큐브로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 복수박으로 만든 주스. 

콘치즈 토스트에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에담, 모짜렐라 이렇게 3종의 치즈를 사용했다. 농후한 맛. 


저녁밥. 

불고기덮밥, 청오이•파프리카•영콘 참깨드레싱 샐러드, 무말랭이 피클, 청경채 대합탕, 복수박.

대합이 제철 맞아 3개에 8000원이라 한 번 사봤다. 아무리 봐도 너무 커서 징그럽다. 조개 주제에 코끼리 닮았다. 

 

 

브런치. 

꽃맛살 에그마요 샐러드, 바삭하게 토스트한 바게트와 홈메이드 살구잼, 사과와 견과류, 진하게 냉침한 우롱차.

 

 

아침밥. 

달걀콘치즈 밥버거, 청경채 두부탕, 견과류를 토핑한 샐러드, 

살구. 탕은 국물만 덩그러니 남은 대합탕에 청경채와 두부를 넣고 다시 끓인 것. 

 

 

저녁밥. 

고등어 순살 고추장양념구이, 달걀말이, 청경채 대합탕, 청오이 스틱, 무말랭이 피클, 귀리현미밥, 복수박. 

 

 

아침밥. 

바삭하게 구워 부순 또띠아•감자달걀샐러드•잘게 찢어 양념해 구운 닭가슴살, 당근 샐러드, 수박, 녹차 아이스티. 

선물 들어온 베트남 녹차를 진하게 냉침해서 만든 아이스티. 뭐라 형언하기 힘든 요상하고 미묘한 쓴맛이 입에 남는다. 녹차 먹고 이국적이라고 생각한 건 처음. 



아침밥.  

버터감자, 닭가슴살 바베큐 샐러드, 달걀프라이, 콜리플라워 콘소메, 사과. 물에 인스턴트 콘소메 과립 풀고 채소 넣어서 간단하게 끓인 스프였는데 참 맛있었다. 

 

 

저녁밥. 

광둥식 게맛살 달걀부침, 대합 육수로 만든 청경채 두부탕, 토마토 매콤샐러드, 밥, 살구. 달걀부침에 끼얹는 걸쭉한 소스에는 햇완두 얼려서 간수해 둔 것을 듬뿍 넣었다. 


 

저녁밥. 

살짝 매콤한 척아이롤 찹스테이크, 당근볶음, 토마토 간단 샐러드, 밥, 골드키위, 진하게 냉침한 우롱차. 

토마토는 씨를 빼고 대충 썬 다음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리고 가다랑어포를 토핑했다. 별 거 아니지만 맛있다. 


 

아침밥. 

닭가슴살 미니새송이 샐러드, 살구, 무첨가 두유. 

요리할 의욕이 이상스레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후딱 만든 샐러드. 분명 의욕이 없었는데 만들고보니 푸ㅡ짐. 

 


아침밥. 

차가운 군고구마에 홈메이드 견과류 벌꿀절임 얹은 것, 반숙 스크렘블 에그, 구운 채소의 발사믹 올리브오일 절임을 토핑한 샐러드에 토마토 곁들인 것, 냉침한 베트남 녹차.



저녁밥. 

김 달걀말이, 구운 애호박을 곁들인 삼치 순살 양념구이, 견과류를 토핑한 토마토 샐러드, 사과, 진하게 냉침한 우롱차, 밥. 


 

아침밥. 

김 달걀말이, 당근볶음을 넣은 밥버거, 청상추를 곁들인 병아리콩 매콤 샐러드, 콜리플라워•양파•스위트콘을 넣고 끓인 콘소메, 살구.


 

술상. 

일식 오징어 찹쌀순대, 데친 브로콜리, 감자달걀샐러드, 수박과 블루베리, 술 1잔 - 냉침한 베트남 녹차에 청주(清酒)를 탄 것. 

낚시로 잡아올린 신선한 오징어를 입수한 날, 오랜만에 맘 먹고 이카메시(いかめし 직역하면 오징어밥)를 만들었다. 불린 찹쌀과 다진 오징어다리 섞은 것을 오징어 몸통에 채워 넣고, 물•청주•미림•간장•설탕 등으로 만든 국물에 40분 이상 푹 조려 만드는 요리다. 달콤짭쪼름하고 쫀득쫀득하다. 식어도 맛이 좋다. 안주로 으뜸. 



아침밥. 

차게 식힌 군고구마에 홈메이드 견과류 벌꿀절임 얹은 것, 베이컨에그, 구운 미니새송이와 적양파 샐러드,살구, 아이스 우롱차. 

*군고구마tip: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진 군고구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고 꿀이나 흑당시럽 조금 뿌려 먹어봐라. 행복의 맛. 

 

저녁밥. 

팔도 비빔장으로 맛을 낸 닭가슴살 비빔국수, 파프리카, 수박. 


 

아침밥. 

매콤한 닭안심 채소무침과 두부, 김 달걀말이, 콘버터 치즈 주먹밥과 견과류, 살구, 무첨가 두유. 

전날 저녁에 비빔국수 만들고 남은 채썬 채소• 삶은 닭안심 찢어둔 것•팔도 비빔장으로 만든 무침. 두부에 얹어 먹으니 영락없는 술안주 맛이었다. 

 


요리교실에서 배운 케이크, 몽블랑(mont blanc). 바삭하게 구워낸 파이 생지에 럼주를 넣은 달콤한 밤 크림을 듬뿍 얹었다. 


 

저녁밥. 

매콤한 오징어 마늘쫑 볶음, 당근볶음, 토마토 치커리 샐러드, 수박과 블루베리, 밥.



아침밥. 

비프스튜를 얹은 통감자구이, 크래미 넣고 볶은 마늘쫑•적양파•브로콜리, 구운 토마토, 반숙 스크렘블 에그, 냉침한 베트남 녹차, 수박과 자두.


 

저녁밥. 

닭가슴살 또띠아 피자, 골드 키위, 무알콜 맥주. 

시판 또띠아로 만든 피자다. 닭가슴살 바베큐, 블랙올리브, 스위트콘, 적양파, 토마토, 치즈 3종(에담, 체다, 모짜렐라)을 듬뿍 얹어 구워냈다. 또띠아는 치즈를 넣고 두 장 포갰다. 무알콜 맥주는 요리교실의 어느 회원에게 받아 온 거. 

 

 

아침밥. 

콘버터 치즈 주먹밥, 구운 소시지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마늘쫑과 적양파 소테, 견과류를 곁들인 샐러드, 수박, 냉침한 베트남 녹차. 

마늘쫑은 동네 마트에서 국내산 마늘쫑을 소분해서 1000원에 파는 게 보이면 산다. 센 불에 후다닥 볶아 바로 먹으면 소금간만 했을 뿐 특별한 조미료도 안 넣었는데 참말로 맛있다. 



술상. 

치커리를 곁들인 일식 오징어순대, 감자샐러드, 수박과 블루베리, 술 1잔 - 냉침한 우롱차에 청주를 탄 것. 


 

아침밥. 

홈메이드 팥앙금으로 만든 앙버터 토스트, 삶은 달걀과 견과류를 곁들인 데친 깍지콩 참깨드레싱 샐러드, 우유(락토프리). 이날의 앙버터 토스트는 뺑드미(바게트 생지를 식빵틀에 구워낸 빵)로 만들어 봤다. 



저녁밥. 

꽃게마요치즈구이, 바게트, 샐러드, 냉침한 히비스커스茶, 수박.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꽃게마요구이 레시피가 짤방으로 도는 것을 우연히 보고 궁금해서 만들어봤다. 다리의 살을 모두 짜내서 딱지 속에 마요네즈•모짜렐라 치즈 등과 같이 넣고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냈다. 배딱지를 열어보니 그라탕처럼 되어 있었다. 스푼으로 떠서 바게트에 얹어 먹었다. 

 


아침밥. 

크래미 치즈 주먹밥, 마늘쫑 적양파 소테, 삶은 달걀을 곁들인 토마토 마리네이드, 자두, 무첨가 두유. 

트위터에서 유명한 토마토 마리네이드(일명 ‘토마토무침이’)를 만들어보았다. 역시나 짤방으로 우연히 알게 된 레시피. 기름진 고기요리에 잘 어울릴 법한 산뜻한 맛. 

 

휴일의 브런치. 

토마토 달걀볶음, 크림치즈 살구잼 오픈샌드, 골드키위와 견과류를 곁들인 파프리카•청오이•콜리플라워 샐러드, 차가운 히비스커스 티.

석쇠에 살짝 토스트한 바게트에 알라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홈메이드 살구잼을 얹었다.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에 살구잼의 앙큼한 산미가 잘 어울렸다. 

 

아침밥. 

구운 고등어 주먹밥, 깍지콩 소테, 적양파를 넣은 토마토 마리네이드+삶은 달걀, 수박과 자두, 진하게 냉침한 우롱차.

전날 저녁 먹고 남긴 고등어구이의 살점을 주먹밥에 활용. 속에도 넣고, 머리에도 얹었다. 

 


아침밥. 

베이컨에그, 주먹밥, 병아리콩과 깍지콩의 참깨드레싱 샐러드, 골드키위, 우유(락토프리). 식탁에 깍지콩을 올리면 선명한 초록빛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더라.  



저녁밥. 

타르타르 소스를 듬뿍 얹은 게살크림크로켓, 병아리콩과 깍지콩의 참깨드레싱 샐러드, 주먹밥 1개, 골드키위, 표고 쪽파 된장국. 

게살크림크로켓은 유튜버 꿀키 레시피로 만들었다. 아주 부드럽고, 느끼하고, 진하고, 감미롭고, 맥주 땡기는 맛. 

 

 

저녁밥. 

꽃게 된장찌개, 그린빈 파프리카 참깨샐러드, 밥, 수박과 자두. 

무려 1X년 만에 만든 된장찌개. 꽃게 두 마리를 한 큐에 처리하기 위한 궁여지책 메뉴. 국물맛이 시원했다. 그러나 방심한 사이 등딱지의 가장 날카로운 부분에 손가락이 찔려 피가 펑펑 났기 때문에 꽃게를 다시는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 입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쓰레기로 버리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역시 맘에 안 든다. 다음 된장찌개는 몇 년 뒤에나 만들게 될까? 

 


복날의 저녁밥. 

스텐팬에 구운 돼지 가브리살, 구운 그린빈에 참깨드레싱 끼얹은 것, 고기 찍어먹을 히말라야 핑크 솔트, 매콤 오이무침, 밥, 무첨가 두유, 블루베리.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해 먹는 일은 없다. 삼계탕 못(안) 먹음. 

 

 

휴일의 브런치. 

크림치즈•홈메이드 자두잼•블루베리를 토핑한 팬케이크, 반숙 스크렘블 에그, 구운 깍지콩•파프리카•가지에 참깨드레싱 끼얹고 홈메이드 마늘칩 뿌린 것, 아이스 우롱차. 

우롱차는 가장 아끼는 은빛 잔에 담았다. 엄마가 준 컵인데, 일본 장인이 주석을 작은 망치로 일일이 때려서 장시간에 걸쳐 만든 수공예품이라고 한다. 서늘하고 묵직한 감촉이 좋다. 

 


홈메이드 자두잼. 

너무 셔서 이뿌리가 시릴 정도인 ‘꽝 자두’를 처리하기 위해 만든 잼. 쨍ㅡ한 선홍빛이 참 곱다. 살구잼보다는 좀 더 새콤하다. 크림치즈와 잘 어울리는 맛. 


 

아침밥. 

구운 소시지+허니머스터드와 유자후추, 파프리카•그린빈•적양파 소테, 구운 새우머리 육수로 만든 두부탕, 밥, 골드키위.

두부를 손으로 뜯어서 넣으니 거친 단면에 국물이 스며들어서 식감이 더 좋았다. 

 

 

저녁밥. 

깐쇼새우, 쪽파 두부 맑은장국, 오이와 파프리카의 참깨드레싱 간단 샐러드, 밥, 골드키위와 블루베리。

깍지콩, 쪽파를 넣고 생강향을 좀 강하게 낸 깐쇼새우다. 만화 <어제 뭐 먹었어?>에 나오는 레시피를 보고 응용해서 만들었다. 

 

 

저녁밥. 

닭안심 비빔국수, 김 달걀말이, 냉동딸기.

팔도 비빔장으로 맛을 내고, 삶은 닭안심 찢은 것• 송송 썬 쪽파• 김가루도 추가했다. 

 


저녁밥 -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1일째.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브로콜리 대추방울토마토 발사믹 샐러드, 살구, 차가운 히비스커스 티, 밥. 

쿠쿠 전기밥솥으로 만든 등갈비찜이다. 색이 진해서 언뜻 탄 것처럼 보이지만 소스가 아주 진하게 조려져서 그리 보이는 것 뿐이다. 고기는 부드럽게 뼈에서 똑 떨어진다. 달콤짭짤한 소스의 감칠맛이 잘 배어있다. 이것은 정말 아주 맛있다. 레시피를 아예 따로 써서 올리겠다. 

 


저녁밥 -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이틀째.  

허니 바베큐 등갈비 덮밥, 구운 새우머리 육수로 만든 쪽파 두부탕, 브로콜리 대추방울토마토 발사믹 샐러드, 살구. 

살만 발라내서 양념에 촉촉하게 버무린 허니 바베큐 등갈비를 얹은 밥이다. 홈메이드 마늘칩을 뿌리고 노른자를 얹었다. 먹으면서 매번 뼈 발라내기가 번거로워 이렇게도 한 번 해 봤다. 



아침밥 -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사흘째(마지막).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비빔밥, 달걀프라이, 견과류를 곁들인 샐러드, 차가운 히비스커스 티. 

살점 조금에 기름진 양념 몇 숟가락 남은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을 뜨겁게 데우고, 갓 지은 흰쌀밥에 송송 썬 쪽파 듬뿍 넣고 비벼서, 홈메이드 마늘칩을 토핑했다. 이렇게 해서 살점 한 조각 양념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다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남자에게 요리해주지 말아야겠다고 뼈저리게 반성한 후, 최근 6년간은 남자에게 음식을 해 주지 않고 지내왔다. 신기하게도 내가 해 주지 않자 그들이 내게 해 주었다. 썸 단계, 사귀는 관계, 섹스는 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관계 모두에서 내게 요리를 해 주는 남자들이 있었다(국적 다양). 

아직도 기억나는 것들을 예로 들자면...

 

1. 크림파스타라고 내놨는데 어린 시절 먹은 한스델리 것보다 맛이 없어서 어떻게 만든 거냐고 물어보니, 인터넷에서 오뚜기 크림스프로 파스타 만드는 레시피 보고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함. 

 

2. 함께 밤을 보내고 남자가 아침을 만들어 줬는데 1시간이 걸림. 메뉴는 스패니쉬 오믈렛 달랑 하나. 어째 주방은 소 한 마리 때려잡은 것처럼 엉망진창. 

 

3. 먹었으니까 설거지는 당연히 해 줄 거지? 하고 대놓고 바라는데, 개수대에는 며칠전부터 하지 않은 설거지가 가득 쌓여있음. 

 

4. 요리하는 내내 이건 말이야 하며 계속 지식 뽐내기를 시전하고 저거 좀 썰어줘 씻어줘 꺼내줘 등등 잔심부름을 시킴. 설명하는 지식 전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 

 

5. 스테이크 구워주겠다고 하면서 코팅팬을 꺼냄. 설마 그걸로 굽겠다는 건 아니지..? 하니 엥 왜? 안돼? 하고 반문. 

 

6. 나 드레싱 좀 더 뿌려야겠다 하고 냉장고에서 꺼내보니, 유통기한 2년 지난 거. 

 

7. 냉동실에는 식량보다 음식물쓰레기가 더 많이 들어있음. 

 

8. 손 안 씻고 요리함. 어쩌다 씻어도 비누칠은 안 함. 요리 중간에 화장실 갔다와도 손은 뽀ㅡ송. 

 

그래서 이젠 남자가 자기 집에서 해 준 요리도 안 먹는다. 칭찬을 하면서 가르치든 패면서 가르치든, 누군가를 나만을 위한 요리짱으로 만들 생각은 현재 없다. 존나 귀찮기 때문이다. 

 

맛없는 아마추어의 요리를 먹고 칭찬과 감사인사 멘트를 한 후 빨지 않은 침대시트 위에서 넷플릭스를 보다가 당연한 코스인 것처럼 노콘 섹스를 하고 남자가 내 배 위에다 싸 놓은 정액을 휴지로 주섬주섬 닦는 것보다, 대머리 추남과 함께 드럽게 맛없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내려다보며 드럽게 큰 접시에 쥐똥만큼 담긴 요리를 깨작거리는 것이 내겐 차라리 덜 서글프다. 니가 아직 진짜 사랑하는 남자를 못 만나봐서 그래, 라고 들어도 할 말은 없다. 맞아요. 그래요. 

 

작품 등록일 : 2019-07-21

▶ 집밥 아ㅡ트 레시피 (1) 허니 바베큐 등갈비찜

▶ 집밥 아ㅡ트 (7) 여름맞이

사랑해요
화요   
사랑해요
화요   
등갈비찜레시피 앙망합니다
이토준지   
이정도 수준이면 요리 뿐 아니라 글쓰니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는 정도이다...
항상 감탄!!
ss****   
와씨 힐링된다 사진만봐도
미미위   
김달걀말이 먹고싶다
하응   
언니는 프리랜서인가,, 세 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부러워..
장만옥   
보패의 밥상은 뭐랄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다채롭고 꽉 차있다
mi*****   
언니야 저 일본장인이 만들었다는 잔 전체 샷 한번 보여주라

그리고 청오이 고추기름 무침? 저건 어케 한거야?
tl******   
눈이 호강해서 돈줬다. 침이 고였다.
ma*****   
너무맛있겠다... 몽블랑 오져버려
고구마밭파...   
유ㅡ튜브 해야 됨 이건!
yanan   
돈드림
da*****   
이것은 정말 아트다
po   
애껴가며 야금야금 봐야지~
보패 좋아
보패가 만든건 다좋아
진미오징어   
진짜 궁금한게 잇는데... 난 설거지 넘 귀찮아서 요리를 진짜 간단하게 하거든? (1인 가구임에도) 언니는 디쉬워셔 씀? 플레이팅도 넘 예쁘고 멋진데 괜히 볼 때마다 설거지 걱정 됨 ㅠㅜ
ah******   
이번편도 짱이야
토낑   
리스펙
매강 매일...   
언니는 글도 잘써. 멋져!
se******   
나 언니한테 30$ 줫어 내전부야
도망자   
늘 잘 보고 있어!!!!
컵피   
저렇게 삼시세끼 먹으면 건강하게 살찔것같앙. 찹쌀오징어 참 탱탱해보이네..ㅋㅋ
sa*****   
흐아 이 언니 진짜 최고다 연봉 얼마면 언니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겠니 얼마면 되겠써
나비야~   
조명이 남다른가.. 같은 폰 다른 사진
s9*******   
언니 밥상 진짜 사랑함.
더운날 기운 빠지는데 언니 사진보면 기운솟음!!
Hori   
보패 음식들 너무 맘에들어 나도 저렇게 만들어 먹고싶어
wi*******   
이드는 다조은데 사진 늦게떠... 계란후라이도 먼가 남다르다 ㅋㅋㅋ 잘봤어
월급날돈줄게   
출판사 뭐하냐구 언니한테 책 내자고 빨리 제안하라구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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